제재압박? 절대로 통할수 없다

최근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가 《미국의 대북정책에서 나타난 3가지 특징》이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

글은 《분노와 좌절, 한가닥의 기대》, 《공포와 좌절 그리고 혼돈》, 《미국에 열린 두가지의 길》 등의 소제목들을 달고 다음과 같이 서술하였다.

《미국은 1990년대부터 저들의 패권에 도전하는 북에 분노하여 북침전쟁을 준비했으나 참혹한 모의전쟁시험결과에 좌절당하였으며 〈북내부붕괴〉에 한가닥의 기대를 걸고 이전 쏘련과 동유럽나라들을 붕괴시킨것처럼 자본주의〈황색바람〉을 불어넣었지만 허송세월만 보냈다. 북이 국가핵무력완성을 선언한 후부터 완전히 공포에 빠져 사상최대의 <대북제재>를 가했으나 그것이 통하지 않자 자포자기상태에 빠지게 되였으며 올해부터는 대결을 중단하고 대화를 통해 북을 자기 편으로 만들어보려고 유혹하였으나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더욱 혼돈에 빠져 갈팡질팡하게 되였다. 지금 미국에는 북미관계를 정상화하고 공존, 공영, 공리를 추구하는 정상국가가 되는가 아니면 자멸하거나 무모한 전쟁에 나섰다가 참혹한 결과를 맞는가 하는 두가지 길밖에 없다.》

조미대결전에서의 미국의 참담한 실패와 교훈에 대해 신랄히 분석평가한 글이라 하겠다.

미국이 적대와 대결의 낡은 타성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공포와 좌절, 혼돈의 수렁에서 절대로 빠져나올수 없다.

우매한 짐승도 한번 빠졌던 함정에는 다시 빠지지 않는다.

미국이 과거의 실수와 실패를 답습하지 않으려거든 케케묵은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대담하게 버리고 관계개선의 새길에 들어서야 한다.

상대가 누구인지 바로 보지 못한채 힘을 휘두르기만 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어리석게 생각하는데 바로 미국의 비극이 있다.

다른 나라라면 몰라도 일심단결로 강대하고 자강력으로 승승장구하는 조선에는 제재압박이라는 썩은 몽둥이가 백년이고 천년이고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는것을 시급히 깨달아야 한다.

미국은 력사를 바꿀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놓치게 되면 자포자기와 절망, 후회의 수렁에서 영원히 헤매이게 될수밖에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을 성실하게 리행하는 길로 나와야 할것이다.

문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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