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의 철저한 리행에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이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민족이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이 구호를 높이 들고나가야 합니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발표 1돐을 계기로 온 겨레는 절세의 위인이시며 희세의 정치거장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비범한 정치실력에 의해 이룩된 민족사적사변을 감회깊이 되새기며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시대적흐름을 계속 힘차게 이어나갈 열의에 넘쳐있다.

판문점선언발표 1돐을 맞으며 남조선에서는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를 비롯한 통일운동단체들, 각계층 시민사회단체들이 평화통일대행진, 기념대회 등 다양한 행사들을 벌리며 민족적화해와 통일열기를 뜨겁게 고조시키였다.

 

민주로총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를 비롯한 통일운동단체들은 판문점선언발표 1돐을 계기로 《평화호소문》발표, 기념대회, 기념토론회, 통일노래모임, 록화물방영행사들을 진행하였으며 서울과 부산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들과 남조선의 7대종단, 여러 지역의 시민단체들도 기념토론회, 예술공연, 학술회의, 성명발표회 등의 기념행사들을 진행하였다.

4월 27일 전국농민회총련맹은 남조선의 전지역에서 마련한 27대의 뜨락또르들을 몰고 《통일대교》에 도착하여 1 00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전국농민대회를 개최하였으며 경기도의 여러곳에서는 수천명의 학생들이 《평화선언활동》을 벌렸다. 한편 림진각에서는 《통일로 가는 평화의 소녀상》제막식을 진행하였으며 비무장지대에서는 수만명의 사람들이 《평화인간띠잇기》행사를 벌렸다.

판문점선언발표 1돐기념행사들에 참가한 남조선의 각계층은 《판문점남북정상회담은 력사적사변으로서 아직도 많은 감동이 남아있다.》고 하면서 《남북정상들사이에 채택된 선언은 반드시 리행되여야 한다.》고 주장해나섰다. 그리고 언론, 전문가들은 각종 토론회들에서 《판문점선언발표이후 열흘도 못되여 남북의 표준시간이 통일되였고 고위급회담과 각 분야의 실무회담이 이어졌으며 군사분야합의서채택으로 <한>반도가 평화로와지고 중단된 남북교류가 되살아나는 등 상상도 할수 없는 변화들이 있었다.》고 하면서 《이러한 걸음을 절대로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여론화하였다. 각계층 시민단체들도 우리 민족끼리 힘을 모아 민족간의 화합과 단결을 이룩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실로 판문점선언의 채택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조국통일을 위한 새로운 려정의 출발을 알리는 특기할 민족사적사변이였다.

민족자주를 핵으로 하는 판문점선언의 탄생과 더불어 지난 1년간 삼천리강산에 펼쳐진 우리 민족끼리의 격동적인 현실과 장쾌한 화폭들은 온 겨레에게 나라의 통일과 평화번영에 대한 확신과 커다란 희망을 안겨주었다.

 

북과 남사이에는 세차례의 수뇌상봉이 진행되고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 북남군사분야합의서가 채택되여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번영과 통일의 새로운 리정표가 마련되였으며 북남관계는 완전히 새로운 단계에 올라섰다.

북남선언들을 리행하는 과정에 조선반도의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가 크게 완화되여 전쟁의 검은구름이 무겁게 감돌던 삼천리강산에 평화의 봄기운이 태동하였다.

북과 남은 각 분야의 대화와 접촉,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여 민족의 혈맥을 잇고 공영, 공리를 도모해나갈수 있는 의미있는 첫걸음을 내디디였다. 뿐만아니라 북과 남의 체육인들이 국제경기대회에서 공동으로 진출하여 민족의 슬기와 힘을 떨치였고 예술인들은 평양과 서울을 오가며 민족적화해와 통일열기를 뜨겁게 고조시켰으며 각계각층 동포들속에서 전례없이 고조된 통일열기는 통일조국의 밝은 래일에 대한 신심과 희망을 더욱더 북돋아주었다.

지난 시기의 몇년, 몇십년동안에도 이룩할수 없었던 경이적인 사변들이 단 한해동안에 이룩된것은 세인들이 일치하게 평하고있는것처럼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극적인 변화이며 경탄할 기적이 아닐수 없다.

미증유의 사변들로 훌륭히 장식한 지난해의 귀중한 성과들은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관철하기 위해 줄기차게 투쟁해온 민족공동의 자랑찬 결실이다.

 

우리 민족은 지난해 북남관계에서 이룩된 성과들을 통하여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우선시하고 그 길에서 뜻과 마음을 합쳐나간다면 그 어떤 엄혹한 난관과 장애도 극복하고 민족적화해와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수 있다는 귀중한 철리를 페부에 깊이 새기였다.

지금 온 겨레는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이 철저히 리행되여 조선반도의 평화적분위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북남관계가 끊임없이 개선되여나가기를 절절히 바라고있다.

그러나 남조선의 보수세력들은 민족의 지향과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기대앞에 너무나 부실한 언동으로 화답하고있으며 북남관계를 판문점선언발표이전시기로 되돌려보려고 모지름을 쓰며 북남관계개선과 평화통일에로 향한 력사적흐름에 도전해나서고있다.

적대적인 내외반통일, 반평화세력들의 준동으로 말미암아 우리앞에는 조선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계속 이어나가는가 아니면 전쟁의 위험이 짙어가는 속에 파국에로 치닫던 과거에로 되돌아가는가 하는 엄중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

조성된 불미스러운 사태를 수습하고 북과 남이 힘들게 마련한 관계개선의 좋은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그것이 평화와 통일의 의미있는 결실로 빛을 보게 하자면 자주정신을 흐리게 하는 사대적근성과 민족공동의 리익을 침해하는 외세의존정책에 종지부를 찍고 모든것을 북남관계개선에 복종시켜야 한다.

그러자면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해야 한다.

북남선언들에 대한 립장과 태도는 자주와 사대, 통일과 분렬, 애국과 매국을 가르는 시금석이다.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은 북과 남이 뜻과 힘을 합쳐 우리 민족의 운명을 우리자신의 손으로 개척해나갈것을 확약한 민족자주의 선언이다.

북남선언들에는 북남사이의 적대관계해소와 다방면적인 협력과 교류, 조선반도를 가장 평화롭고 길이 번영하는 민족의 참다운 보금자리로 만들어나가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과 방도들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여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그 어떤 난관과 장애가 가로놓여도 민족의 총의가 집약된 북남선언들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철저히 리행해나감으로써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한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리행하는데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는 지름길이 있다.

조국통일위업은 누구도 대신해줄수 없으며 반드시 우리 민족자체의 힘으로 수행해야 할 민족자주위업이다. 조선반도의 평화를 절절히 바라는것도 우리 민족이고 평화를 지켜내는 힘도 우리 민족에게 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에 밝혀진대로 민족자주, 민족자결의 립장에 확고히 서서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길을 주동적으로 개척해나가야 한다.

외부세력의 온갖 방해책동도, 그 어떤 도전과 시련도 민족자주, 민족단합의 기치높이 평화와 번영, 통일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 민족의 힘찬 전진을 가로막을수 없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북남선언들을 리행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섬으로써 하루빨리 이 땅우에 존엄높고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며 삼천리강토를 세상에서 가장 평화롭고 후손만대에 길이 번영하는 참다운 보금자리로 만들어나가야 할것이다.

박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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