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년단 제8차대회 대표증에 대한 생각

6월 6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소년단원들의 명절입니다.

아마 지금쯤이면 조국의 소년단원들의 마음은 명절맞이기분에 싸여 저 푸른 하늘의 흰구름처럼 둥둥 떠있을것입니다.

여기 백두산자락에서 살고있는 재중동포소년인 나의 마음도 조국의 학생들과 다를바 없습니다.

요즈음 나는 자주 2년전 조국방문의 나날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에 참가한 대표들이 받아안은 대표증을 부러움속에 바라보던 그때가 되새겨지군 합니다.

소년단원들의 명절이 다가오는 오늘 그 대표증의 의미를 다시금 깊이 새겨봅니다.

 

사랑과 믿음의 대표증

 

꿈만 같았습니다.

소년단원들이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의 어엿한 대표로 어른들처럼 중요한 국가행사들이 자주 진행되군 하던 4.25문화회관으로 스스럼없이 드나드는 모습은 저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습니다.

아무리 발끝을 높이 들어도 잡을수 없는 행복, 그 행복의 증서인 대표증이 대회참가자들의 손에 들려있었습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태양상을 모신 대표증을 그들은 두손에 꼭 잡고, 어떤 애들은 가슴에 꼭 품고다녔습니다.

저는 그때 그들의 손에 쥐여진 대표증을 보면서 그들은 어떤 애들일가, 어떤 큰 위훈을 세웠을가 하는 의문을 가졌습니다.

얼핏 생각해보기에도 어른들의 대회라면 대표들이 무엇인가 나라를 위하여 큰 일을 한 사람들일것이라는것을 척 알수 있습니다. 그가 군대라면 펄펄 나는 싸움군일게고 과학자라면 세상을 깜짝 놀래우는 발명가일것이며 또 체육인이라면 조국의 영예를 세계에 떨친 금메달선수일것이였습니다.

그러나 저처럼 어린 아이들이 대표라니 잘 표상이 안겨오지 않았습니다.

나라를 위해 큰 일을 하기에는 너무도 작고 또 아직까지는 보살핌과 배려의 대상으로밖에 될수 없는 년령의 이 소년소녀들에게 그 무엇인가 류다른것이 있을것이라는 생각이 갈마들었습니다.

그들은 모두가 공화국의 표현대로 말한다면 모범적인 소년단원들이였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는 깨끗한 충정과 사회와 집단, 동무들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아름답고 기특한 소행들의 주인공들이였고 열심히 공부하고 몸과 마음을 단련하며 여러가지 사회정치활동과 좋은일하기운동을 적극 벌리며 사회주의조선을 빛내일 혁명인재로 자라나는 소년단원들이였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대회에서 토론한 소년단원들만 봐도 잘 알수 있었습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학교들에서 공부하는 긍지를 안고 그분들을 받들어모시는 순결한 충정이 남다른 학생들과 학습에서 언제나 5점꽃만을 피워오고 뛰여난 재능으로 온 나라 인민들에게 기쁨을 준 소년단원들 그리고 소중한 애국의 한마음으로 좋은일하기운동을 찾아하고 동무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으로 여기는 아름다운 마음씨를 간직한 학생들, 추운 겨울날 조국땅 북변에 찾아오신 아버지원수님을 우러르며 기쁨과 만족만을 드릴 맹세를 다지고다졌던 소녀와 큰물피해를 입고 한지에 나앉았던 그 나날 따뜻한 어버이사랑을 매일 매시각 페부로 절감하며 보답의 결의로 심장을 불태웠던 소년단원들이였습니다.

생각해보면 이들의 소행은 세상에 내놓고 자랑하기에는 너무도 작고 너무도 응당한것이였습니다.

그러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소년단원들을 위해 온 나라의 관심속에 이처럼 큰 대회를 마련해주시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랑까지 합쳐 그들에게 300만 조선소년단의 대표라는 대표증을 안겨주시였습니다.

대회에서의 토론들을 통해서도 알수 있는것처럼 그들은 대표증을 쓸어보고 가슴에 품어보며 강성조선의 기둥감들로 억세게 자라나기를 바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할 맹세를 다지고 또 다졌습니다.

참으로 소년단대표들이 받아안은 대표증은 소년단원들을 나라의 귀중한 보배로 귀중히 여기시며 열렬한 소년혁명가, 앞날의 주인공으로 억세게 자라나기를 바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사랑과 크나큰 믿음의 대표증인것입니다.

 

참된 삶에로 떠밀어주는 대표증

 

조국방문의 나날 저는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 대표선발이 쉽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원인은 대표인원수는 제한되여있는데 조국의 학생들은 하나같이 모범소년단원들이니 정말로 옥에서 옥을 고르기처럼 힘들었다는것입니다.

평범하게 보아왔던 그들의 모습이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안겨왔습니다.

공화국에서는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의 나날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그 어느때보다도 커다란 로력적성과와 기적들이 창조되였다고 합니다.

왜 그렇지 않겠습니까.

평범한 자기 자식들을 위한 큰 대회를 마련해주시고 대표로까지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정이 고마워 이 나라 모든 소년단원들과 대회대표들의 부모들은 자신들의 일터마다에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였고 그들의 학업과 생활을 책임진 선생님들도 자신들의 어깨우에 지워진 영예로운 임무를 자각하며 눈부신 성과들을 이룩해나갔습니다.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의 대표들이 받아안은 대표증은 이처럼 그 자신들뿐아니라 부모님들과 선생님들, 동무들의 자랑과 기쁨으로 되였고 온 나라에 활력을 부어주고 기적창조에로 떠밀어주는 원동력으로 되였습니다.

소년단대표들이 받아안은 대표증은 대회가 진행되던 그 나날에만 비약과 혁신의 원천으로 된것이 아닙니다.

소년단대표들은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 대표증을 인생의 첫 대표증으로, 가보로 간직하고 한생을 조국과 인민을 위한 참된 삶의 자욱자욱들로 새겨갈것이며 제2, 제3의 영예로운 대표증들로 인생의 자서전을 써나갈것입니다.

저의 눈앞에는 대표증을 가슴에 품고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의 대회장으로 들어서던 그 소년단원들이 어른이 되여 모범적인 군인, 로동자, 농민, 박사로, 이름난 예술인, 체육인들이 되여 큰 대회장들로 들어서는 모습들이 눈에 선히 안겨옵니다.

대회장에 들어서는 그들의 가슴마다에는 훈장들이 번쩍이고 그들의 손에는 영광의 대회의 대표임을 확인하는 대표증이 들려있을것입니다.

그 대표증은 곧 소년단시절 받아안았던 대표증으로부터 출발하여 더욱 뚜렷이 더욱 힘있게 찍혀진 애국적인 삶에 대한 증표로 될것입니다.

재중동포-학생 한일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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