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속에 새겨보는 마지막친필존함​

언젠가 나는 조국방문의 나날에 판문점에 건립된 김일성주석님의 친필비를 찾은적이 있습니다.

세상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커다란 공덕을 쌓은 위인들을 길이 전하려 세운 비들이 적지 않습니다.

업무상관계로 세계를 탐방하며 많은 비들을 보아온 나였지만 김일성주석님의 친필비앞에 서고보니 저도모르게 숭엄한 감정의 세계에 잠기게 되였습니다.

일평생 통일을 위해 로심초사해오신 주석님께서 생애의 마감나날에 통일을 위해 남기신 친필이 아닙니까.

주석님께서 생애의 마지막시각에 력사적인 통일문건에 서명하신것은 한순간이였지만 거기에 비낀 주석님의 로고와 심혈의 날과 달은 그 얼마인지 헤아릴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가장 충직한 친위전사이신 김정숙녀사와 영결하신 9월의 그 비통한 밤에 주석님께서 보아주시고 친히 가필하여주신 문건도 통일과 관련한 문건이였고 국방위원장님과 마지막으로 나누신 전화대화도 조국통일문제였다고 합니다.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의 보름어간에만 하여도 통일문제와 관련하여 수십차례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고 하니 주석님 남기신 아홉글자의 친필은 눈물없이는 새겨볼수 없는 로고와 헌신이 응축된 마지막친필존함인것입니다.

재중동포 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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