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할 기념사진

조국과 인민을 위한 끊임없는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의 자욱자욱에는 후세에 길이 전할 격동적인 화폭들이 수없이 새겨져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의 한생은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불세출의 위인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습니다.》

주체98(2009)년 7월 어느날 한여름의 무더위로 한껏 달아오른 대계도간석지건설장에는 환희의 파도가 세차게 일렁이였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현지지도의 강행군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 해풍에 옷자락 날리시며 간석지건설장을 또다시 찾아주신것이였다.

이날 간석지건설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가차도전망대에로 향하시였다.

전망대에 이르시여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장엄하게 일떠서고있는 간석지방조제들을 바라보시는 그이의 안광에는 시종 기쁨의 미소가 한껏 어려있었다.

건설장의 전경을 오래도록 부감하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대계도간석지건설장이 지난해에 왔을 때보다 많이 달라졌다고, 마치 딴 곳에 온것 같은감이 난다고, 간석지건설자들의 눈부신 투쟁에 의하여 조국의 지도는 날을 따라 변모되고있다고 하시면서 격정을 금치 못해하시였다.

이윽토록 간석지방조제들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과 당의 방침을 무조건 관철할 불타는 열의를 안고 사나운 파도와 싸우며 조국의 대지를 넓혀나가는 간석지건설자들은 용감한 바다의 정복자들, 백절불굴의 투사들이며 그들이야말로 조국과 인민이 영원히 기억하고 추억할 위훈의 창조자들입니다, 간석지건설자들이 발휘한 대중적영웅주의를 높이 평가합니다라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그이의 가르치심을 받아안는 일군들의 가슴은 이름할수 없는 격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오늘과 같이 날바다를 가로막고 대자연을 길들이는 기적같은 현실을 안아올수 있은 힘의 원천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신념이 약한 일부 사람들은 막아서는 애로와 난관앞에 동요하였고 다른 나라의 수리공학자들도 조선에서는 안된다고, 어림도 없다고 하였다.

바로 이러한 때 간석지건설에 국가적인 관심을 돌리도록 혁명적인 조치도 취해주시고 공사에 필요한 자재와 설비들을 우선적으로 보장해주도록 하신 위대한 장군님,

그이의 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 비범한 령도를 떠나 어찌 세인을 경탄시키며 펼쳐진 대계도의 거창한 현실에 대하여 생각할수 있으랴.

숭엄한 감정에 휩싸여있는 일군들을 다정히 바라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런 내용으로 교시하시였다.

대계도간석지 건설자들이 그처럼 어려웠던 시기 미래에 대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완강한 투지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이악하게 투쟁한 결과 서해갑문에 못지 않은 방대한 대자연개조공사를 기본적으로 끝낼수 있었다. 이 놀라운 기적은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로 이 땅우에 기어이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우려는 우리 인민의 견인불발의 의지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며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영웅적조선인민의 정신력이 얼마나 위력한가를 잘 보여준다.

날바다를 꿰지르며 장쾌하게 뻗어나간 간석지방조제들을 다시금 기쁨에 넘쳐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모두 승리의 날을 약속하면서 기념사진을 찍자고 힘주어 교시하시였다.

승리의 날을 약속하며 찍으신 그날의 뜻깊은 기념사진,

정녕 그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이 땅우에 인민의 행복이 꽃펴나는 휘황찬란한 래일을 더 빨리 앞당겨오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불굴의 신념과 의지를 온 세상에 다시한번 보여준 불멸의 화폭이였다.

주체107(2018)년 10월 26일 로동신문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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