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과 혁명가는 둘도 없는 친근한 벗이라시며​

 

 

온성군 두루봉에서 당조직을 결성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주체19(1930). 10. 1]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첫 당조직-건설동지사를 결성하신후 기층당조직들을 확대강화하기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벌리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19(1930)년 7월 중국 고유수의 이통하에서 첫 당조직성원들의 회의를 소집하시고 기층당조직들을 확대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에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의에서 기층당조직들을 내오며 그것을 확대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통일적으로 장악지도할데 대한 문제, 혁명적조직생활과 실천투쟁속에서 단련되고 검열된 우수한 사람들을 당조직에 받아들일에 대한 문제, 당조직성원들과 공청원들이 대중정치사업을 활발히 벌릴데 대한 문제, 반일민족통일전선을 더욱 강화할데 대한 문제 등에 대하여서도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기층당조직을 급속히 확대하기 위하여서는 무엇보다도 혁명적조직생활과 실천투쟁속에서 단련되고 검열된 우수한 사람들, 특히 공청과 반제청년동맹에서 단련되고 육성된 로동자, 농민청년들을 당원으로 받아들이며 조선사람들이 많이 사는 간도일대에 빠른 시일안에 당세포를 조직하는것이 중요하다고 가르치시였다. 이와 함께 지난 기간 공산주의운동에 관여하였던 사람들가운데서 종파사대주의자들의 영향에서 벗어나 조선혁명의 로선을 지지하고 조선혁명을 위해 적극 투쟁할것을 결심한 사람들을 혁명조직에 받아들여 부단히 단련시키고 검열하는것이 중요하다고 가르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혁명의 로선과 방침을 광범한 대중속에 보급하기 위하여 당조직성원들과 공청원들이 대중정치사업을 활발히 벌릴데 대한 문제, 반일민족통일전선을 더욱 강화할데 대한 문제 등에 대하여서도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회의후 건설동지사성원들을 각지에 파견하시고 국내에 당조직들을 내오는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국내에 당조직을 내오는것은 국내에서의 혁명운동과 당건설의 절실한 요구이기도 하였다.

 

그때 종파분자들은 국내에서도 제가끔 《당재건》의 간판을 내걸고 자파세력확장에만 몰두하면서 혁명대오를 더욱 분렬약화시키고있었다. 한편 일제의 야수적탄압은 전례없이 강화되고있었다. 종파분자들의 책동과 일제의 탄압을 짓부시고 건전한 토대우에서 당을 창건하자면 기층당조직을 내오고 그것을 확대강화하는 길로 나가야 하였다. 국내에서는 당조직을 내올수 있는 현실적조건도 성숙되여가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파견하신 새세대 혁명가들에 의하여 북부조선일대와 국내깊이에 혁명조직들이 수많이 결성되였다. 온성지구에서만도 공청을 비롯하여 반제청년동맹, 반일청년회, 로동청년회, 농민협회와 같은 여러 혁명조직들이 결성되여 활동하고있었다. 이 조직들은 자기 대오에 대중을 묶어세우고 혁명화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시키고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이러한 실태를 깊이 헤아리시고 주체19(1930)년 9월말 조국땅 온성지구에 진출하시여 국내에 당조직을 내오기 위한 준비를 빈틈없이 하시였으며 마침내 10월 1일 온성군 두루봉에서 당조직을 결성하는 회의를 소집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회의에서 《국내당조직의 당면과업에 대하여》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연설에서 오늘 우리는 일제가 우리 인민에 대한 폭압과 략탈을 전례없이 강화하며 중국 동북지방을 침략하기 위한 전쟁준비를 본격화하고있는 시기에 우리 나라 혁명운동과 혁명조직발전의 요구를 반영하여 국내에서 처음으로 되는 당조직을 결성하게 된다고 하시면서 국내당조직결성의 의의와 국내당조직이 당면하게 수행하여야 할 과업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가 국내에 당조직을 결성한다고 하여 이것으로 국내의 혁명조직들에 대한 지도가 저절로 보장되는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이자리에 참석한 모든 동무들이 높은 책임감을 가지고 당조직을 확대강화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는데 있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당조직을 확대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연설을 끝마치시면서 모두다 혁명앞에 다진 결의를 명심하고 조선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호소하시였다. 잠시후 수령님께서는 온성지구 당조직의 당원으로 받아들일 대상자들을 추천하겠다고 하시고 한사람한사람 이름을 불러주시였다. 당원의 영예를 지닌 그들은 차례로 일어서서 자신들의 경력을 소개하고 결의를 다지였다.

 

그들모두의 결의를 다 들어주시고나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동무들을 온성지구 당조직의 당원으로 입당시키는것을 자신께서 혁명의 이름으로 보증한다고 하시고 온성당조직이 결성되였다는것을 선포하시였다. 이어 그이께서는 한폭의 붉은기를 꺼내시여 회의참가자들앞에 펼쳐드시였다. 진한 붉은색으로 된 비단천기폭에는 노란천으로 《조선혁명 만세!》라는 글발이 새겨져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 기발은 조선혁명의 승리를 상징하고있다, 우리 당원들은 이 기발처럼 혁명앞에 다진 붉은 마음을 변함없이 간직하고 이 기발을 추켜들고 조선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자고 힘주어 강조하신 다음 그것을 당조직책임자에게 수여하시였다. 그들모두는 일어서서 붉은기를 둘러싸고 다시금 결의를 다지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온성지구에 당조직을 내오신것은 국내에서 당건설의 기초를 축성하는 돌파구로 되였으며 국내인민들의 반일투쟁을 떠밀어주는데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되였다. 온성지구 당조직의 활동에 의하여 온성, 종성, 회령, 경원, 경흥, 유선 등 륙읍일대에서는 대중의 의식화, 조직화과정이 힘있게 다그쳐지고 반일투쟁이 앙양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두만강연안각지에 기층당조직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조직령도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기층당조직을 확대해나가는데서 두만강연안일대에 힘을 넣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두만강연안일대의 중요성과 유리한 조건들을 깊이 헤아려보시고 화룡, 연길, 왕청, 훈춘현 등 동만일대의 조선인거주지역들에 많은 혁명가들을 파견하시였으며 그들의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19(1930)년 9월 중국 화룡현 대립자에 가시여 파괴된 혁명조직들을 복구정비해주시고 공청 및 반제청년동맹지도간부들의 협의회를 여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어 왕청현 석현에 가시여 조직성원에게 대중을 혁명화하기 위하여서는 우선 자신이 혁명가가 되고 그 다음에는 가족과 마을사람들을 혁명화해야 한다는것을 거듭 일깨워주시였다. 그리고 석현과 그 일대의 혁명조직들의 사업을 지도해주시면서 투쟁속에서 단련되고 검열된 공청원들과 로동자, 농민출신의 핵심들로 기층당조직을 새로 내오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19(1930)년 10월 11일 연길현 조양천에서 당 및 공청간부들과 하신 담화에서 당 및 공청조직과 군중단체조직사업을 적극 추진시켜 혁명력량을 장성시킬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기층당조직을 부단히 확대강화하는것을 가장 중요한 과업의 하나로 내세우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날밤을 그들과 함께 보내시였다. 그들은 다문 얼마만이라도 쉬셨으면 하는 간절한 심정을 그이께 몇번이나 말씀드리였다. 그러나 그이께서는 호탕하게 웃으시며 일없다고, 밤과 혁명가는 둘도 없는 친근한 벗이라고, 혁명가에게는 동지들을 만나도 낮보다는 밤에 만나는것이 더 좋고 길을 걸어도 낮길보다 밤길이 더 좋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귀중한 가르치심과 숭고한 모범은 기층당조직을 확대하기 위한 새세대 혁명가들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하였다.

 

각지에 파견된 새세대 혁명가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기층당조직을 내오기 위한 사업을 적극 벌려나갔다. 결과 주체19(1930)년 가을부터 주체20(1931)년초에 걸쳐 로두구일대와 가야허일대, 다홍왜일대와 삼도구일대, 개구일대 등지에 당세포와 당분조들이 나왔다. 이 시기 두만강연안의 동만일대뿐아니라 남만일대의 해룡, 청원, 류하, 흥경, 철령, 공주령, 개원 등지에서도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받들고 파견되여 활동하던 혁명가들에 의하여 기층당조직을 뭇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졌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각지의 기층당조직들에 대한 조직지도체계를 세우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19(1930)년 9월부터 10월까지의 기간 온성지구를 비롯한 두만강연안일대를 지도하시는 과정에 기층당조직들에 대한 정연한 조직지도체계의 확립이 당창건사업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긴절한 문제라는것을 깊이 통찰하시고 이 사업에 커다란 힘을 돌리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해 10월 연길현 조양천에서 당 및 공청간부들과 담화를 하시면서도 기층당조직들에 대한 조직지도체계를 확립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지리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안도일대에서 당조직지도체계를 세우는데 깊은 주의를 돌리시면서 주체20(1931)년 6월 중순 핵심성원들로 소사하구당위원회를 조직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지도밑에 두만강연안 동만각지에 당 및 혁명조직들의 활동구역을 지역적으로 구분한 혁명조직구들이 나오게 되였으며 혁명조직구들에 기층당조직들의 활동을 직접 지도하는 말단지도단위의 당조직으로서 구당위원회들이 조직정비되고 구당위원회와 직속 당세포들의 활동을 장악지도하는 중간지도단위의 당조직으로서 현당위원회들이 튼튼히 꾸려지게 되였다. 그리하여 당조직건설사업을 더욱 힘있게 추진시켜나갈수 있는 확고한 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 일화:두루봉의 붉은기

            ※ 학습자료;회고록《세기와 더불어》제2권 제4장 4.《첫 당조직ㅡ건설동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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