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으로 수여받으신 소형권총​

 

 

사격에서 백발백중하여 동지들의 축하를 받으시는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

 

 

김정숙동지께서 사용하시던 권총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훈련기지에서 최후결전의 준비를 갖추어나가시던 나날에 훈련에서 언제나 기수가 되시여 대원들을 이끌어주시였으며 매 훈련종목마다에서 뛰여난 솜씨를 보여주시였다.

 

ㅡ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주체33(1944)년 3월 8일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진행하는 사격경기대회에 참가하시였다.

 

※ 조선인민혁명군의 이름난 명사수들이 모인 사격장은 명절분위기로 들끓었다. 경기장 상공 높이 붉은 기발이 바람을 타고 세차게 펄럭이였고 우등사수들에게 안겨줄 꽃묶음도 무드기 준비되여있었다. 대원들은 저마다 자기 부대의 명사수들을 자랑하였다. 어두운 밤에 백수십메터밖에 매단 전등알을 쏴맞힌 동무가 있는가 하면 권총사격으로 전화선을 끊어버린 동무도 있었다. 그렇지만 그들도 대부분이 김정숙동지의 사격술을 따라배우며 자라난 명사수들이였다.

 

김정숙동지의 높은 사격술은 이미 대원들속에 널리 알려져있었다.

 

※ 어느날 스키를 타고 달리면서 총쏘는 훈련을 한 일이 있었는데 그때 김정숙동지께서는 아찔한 산마루에서 눈가루를 뽀얗게 일으키며 쏜살같이 달려내려오시다가 둔덕진곳에서 공중높이 뜨는 순간 몸을 휙 뒤로 돌리며 사격하시여 지정된 목표를 명중시키시였다. 그리하여 모두들 김정숙동지의 사격솜씨는 신비경에 이르렀다고 감탄하여 마지않았다.

 

이날 유격대원들은 자기들이 련마한 사격솜씨를 훌륭히 보여주었다.

 

보병총사격목표는 100m 원형목표, 200m 반신형출현목표, 300m 구보형이동목표와 100m 거리에 있는 병이였으며 권총사격목표로는 원형목표와 뒤로 돌아서면서 쏘는 병목표들이였다. 사격경기를 알리는 나팔소리가 울리자 원형목표에 대한 사격부터 진행되였다. 사격경기는 보총, 권총, 경기, 중기 등 여러가지 무기로 다양한 종목에 걸쳐 진행되였다. 사격장에 나선 동무들마다가 훌륭한 사격솜씨를 보여주어 지휘원들과 전우들을 기쁘게 하였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사격훈련에서 백두산녀장군으로서의 실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시였다.

 

※ 김정숙동지께서는 침착하게 목표를 겨냥하시고 련속 세방을 쏘시여 모두 목표중심을 맞히시였다. 그리하여 최고점수인 30점을 쟁취하시였다. 계속하여 진행된 200m, 300m 사격에서도 출현목표와 이동목표를 번개같이 쏴맞히시였다. 또한 2분동안에 5개의 병을 쏘아 맞혀야 하는 100m 병쏘기경기에 참가하시여 빠른 속도로 병모가지만 명중하시여 대회참가자들의 경탄을 불러일으키시였다. 련이어 뒤로 돌아서는 순간에 3개의 병을 명중시켜야 하는 사격경기에 나서시여 돌아서는 순간에 련속 사격으로 모두 박산내버리시였다.

 

이렇듯 김정숙동지께서는 그 어떤 무기를 가지고 그 어떤 목표를 쏴도 백발백중하시였다.

 

※ 《과시 명사수다.》, 《총알에 눈이 달린것 같다.》 지휘원들과 대원들속에서는 경탄의 목소리들이 연방 터졌고 우렁찬 박수갈채가 그칠줄 몰랐다.

 

이날 사격경기대회에서 김정숙동지께서는 제정된 사격종목에서 단 한발의 실수도 없이 모든 목표를 다 소멸하고 최고점수를 받으시였다. 그리하여 단연 제1위의 영예를 지니시였다. 실로 이것은 군정훈련에 기울이신 김정숙동지의 불타는 정력과 비상한 노력의 열매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격경기를 총화하시면서 김정숙동지의 사격솜씨를 높이 평가하시고 표창으로 소형권총을 수여하시였다.

 

※ 3월의 봄바람을 안고 펄럭이는 붉은 기발아래서 위대한 수령님로부터 권총을 수여받으시는 김정숙동지를 축하하여 온 부대가 우렁찬 박수갈채를 보내였다. 일제와의 최후결전을 눈앞에 둔 엄숙한 시각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수여하신 한자루의 권총, 거기에는 항일의 녀성영웅이신 김정숙동지에 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신임과 뜨거운 은정, 크나큰 기대가 담겨져있었다.

 

바로 그 보람찬 투쟁의 길우에서 김정숙동지께서는 항일의 녀성영웅으로, 백두의 녀장군으로, 충신의 귀감으로, 전설적인 명사수로 성장하신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신 권총을 억세게 틀어잡으신 김정숙동지의 안광에는 앞으로도 영원히 변함없이 영광의 길, 충정의 길을 걷고 걸으리라는 굳은 맹세가 뜨겁게 어려있었다.

사격경기가 있은 후 대원들은 김정숙동지의 사격술을 따라배울것을 다짐하며 사격훈련에 배가의 노력을 가하였다.

 

※ 김정숙동지의 비상한 사격술의 비결을 알고싶었던 한 녀대원은 그이께 사격술도 타고난 천성인것 같다는 말씀을 드린바 있었다. 그때 김정숙동지께서는 웃으시며 사격술이야 무슨 타고난 천성이겠는가고 하시면서 그저 자나깨나 사령관동지를 보위해야 하겠다는 그 하나의 생각으로 꾸준히 사격술을 높인 결과이라고, 사령관동지를 모시고 싸우는 우리 전사들에게 있어서는 사격술을 높이는것이 단순한 군사적의무로만 되는것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운명을 책임지신 장군님을 보위해야 할 숭고한 사명으로 된다고, 자신께서는 이 사명감으로 해서 총만은 손에서 놓지 않고 사격술을 높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항일의 녀성영웅이신 김정숙동지께서는 그 숭고한 사명감을 누구보다 가슴뜨겁게 지니시였기에 전설적인 백발백중의 명사수이시였지만 추호의 자만도 없이 장기적인 군정훈련과정에 보다 높은 과학적인 사격리론을 체득하고 사격술을 더욱 련마하기 위하여 온갖 정력과 지혜를 다 바쳐나가시였던것이다.

 

※ 일화;  ❖ 옛 독립군로인의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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