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지상락원이 바로 《천당》이다​

주체36(1947)년 7월 8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강원도 문천군 부운리를 찾으시였다.

수도원본관이 있는 곳에 차를 세우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마중나온 리일군들의 인사를 반갑게 받으시였다.

그러시고는 주변을 둘러보시며 이곳은 경치가 좋고 건물도 이만하면 괜찮다고 하시면서 이 일대의 건물들에 대하여 료해하시였다.

수도원은 일제의 조선침략에 편승하여 카톨릭교의 탈을 쓰고 1920년대에 기여든 도이췰란드선교사 40여명이 있던 로마법왕청 동양본부로서 서울과 중국, 베이징, 일본 도꾜 등지에 지부를 두고 온갖 파괴정탐행위를 일삼은 간첩소굴이였다.

놈들은 수도원에 수많은 조선사람들을 교인으로 끌어들인것은 물론 신학교와 포도주공장, 구두공장, 목공장, 철공소, 인쇄소, 양복점, 정미소, 목장, 병원, 양로원 등을 차려놓았으며 과수원, 포도원 등 40여만평의 많은 땅과 수천마리의 집짐승을 가지고 우리 인민들의 피땀을 짜내고 무지와 몽매속에 몰아넣었다.

리농민동맹위원장이 주변에 보이는 건물들은 지난 시기 수도원을 위해 복무하였다고 보고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산에 나무가 무성하고 도로에 가로수가 우거지니 부운마을이 아름답게 보인다고 하시며 말씀하시였다.

《앞으로 세계명승지인 송도원과 함께 부운리를 잘 꾸려놓으면 우리 나라 사람들은 물론 외국사람들도 이곳에 많이 와보려고 할것입니다

송도원을 잘 꾸리는것과 함께 부운리를 알뜰하게 꾸려 송도원을 찾아오는 휴양객들이 부운리의 아담한 농촌풍경도 볼수 있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잠시후 본관과 례배당을 돌아보신 수령님께서는 둔덕아래로 펼쳐진 마을의 전경을 보시며 이 마을에 살림집이 모두 몇호나 되며 그중에서 카톨릭교를 믿는 사람은 얼마나 되는가를 알아보시고 놈들은 순박한 우리 조선사람들을 정신적으로 마취시키고 제 마음대로 착취하였다고 몹시 분개해하시였다.

그러시고 리농민동맹위원장에게 리의 경지면적이 얼마나 되며 벼정보당수확고는 얼마인가고 물으시였다. 

논과 밭을 다 합하여 경지면적이 200여정보나 되며 벼정보당수확고가 2t 100㎏이라는 그의 대답을 들으신 그이께서는 보라고, 카톨릭교만 믿다나니 기름진 땅에서 벼를 그렇게밖에 내지 못하고 있다고 못내 가슴아파하시였다.

한동안 깊은 생각에 잠기시였던 수령님께서는 신중한 어조로 사람들에게 죽어서 《천당》에 가려고 할것이 아니라 살아있을 때 《천당》에서 생활하여야 한다고 일깨워주어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강조하시였다. 

《우리는 지금 인민들이 행복하게 살수 있는 지상락원을 건설하기 위하여 투쟁하고있는데 그 지상락원이 바로 <천당>입니다.》

리일군들의 얼굴마다에는 환희가 넘쳐났다. 오랜 세월 마을사람들이 그처럼 갈망하던 《천당》이 바로 자기들의 눈앞에 리상으로 펼쳐졌기때문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러는 그들을 바라보시며 건국사상총동원운동을 힘있게 벌려야 하겠다고, 부운리에서는 건국사상총동원운동을 애국적증산투쟁과 밀접히 결부하여 진행하여 리내주민들이 나라의 주인된 립장에 튼튼히 서서 일제사상잔재와 낡은 생활습성을 없애고 맡겨진 일을 성실하게 하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리일군들은 인민의 지상락원이 바로 《천당》이라는것 그리고 자기 마을을 지상락원으로 만들자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심장깊이 새겨안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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