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의 통일념원을 실현하시는 길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오로지 하나의 조선만을 생각하시며 한평생을 조국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길에 바치시였다.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한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의 나날속에는 주체89(2000)년 8월에 남조선언론사대표단에 평양방문의 길을 열어주시고 조국통일위업에 이바지하도록 그들을 일깨워주신 가슴뜨거운 이야기도 새겨져있다.

 

통일시대의 언론이 나아갈 길

 

조국통일위업실현에서 언론이 노는 중요한 역할을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령도의 그 바쁘신 속에서도 평양을 찾아온 남조선언론사대표단 성원들과 자리를 같이하시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랜 시간에 걸쳐 그들을 접견해주시고 무랍없는 질문에 명쾌한 대답을 주시며 통일애국의 길로 이끌어주시였다.

그 뜻깊은 자리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민족이 당하여온 수난에 찬 분렬의 력사를 회고하시면서 높은 민족적자존심을 가지고 새 천년대의 요구에 맞게 민족앞에 나서는 력사적과제를 풀어나가며 민족공동의 리익을 도모하고 북남관계를 새롭게 발전시켜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그리고 북과 남의 언론기관들과 언론인들이 자기의 책임과 임무를 다하여야 한다고, 공동선언을 리행하는데 도움이 되고 인민들의 의사에 맞는 언론활동을 적극 벌려야 한다시며 화해와 통일의 시대에 언론이 지니고있는 사명에 대해 환히 밝혀주시였다.

허물많은 자기들을 나무랄 대신 너그러운 아량과 넓은 포옹력으로 따뜻이 품어주시고 시종 만면에 환한 웃음을 지으시며 애국애족적이고 통일지향적인 언론활동을 벌려나갈데 대해 가르쳐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을 우러르며 남조선언론사대표단 성원들은 감동되지 않을수 없었다.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모습은 주체37(1948)년 력사적인 4월남북련석회의직후 남조선신문기자단을 친히 만나주시고 그들에게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자애로운 모습그대로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날에 하신 간곡한 교시는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북과 남의 언론인들은 물론 온 겨레가 심장속깊이 새겨안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할 고귀한 지침으로 되고있다.

 

해박한 식견과 철의 론리

 

뜻깊은 그날 위대한 장군님의 귀중한 교시를 받아안는것을 최상의 영광으로 여긴 남조선언론사대표단 성원들은 어려움도 잊고 그이께 자기들의 생각을 말씀올리였다. 그때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해박한 식견과 철의 론리, 예리한 판단과 해학적인 설명으로 즉석에서 명쾌한 해답을 주시였다.

남조선의 한 언론사대표가 위대한 장군님께 이런 말씀을 올리였다.

《국방위원장님, 통일의 시기가 언제쯤 될것 같다고 생각하십니까?》

순간 좌중은 물뿌린듯 조용해졌다. 아무리 복잡한 문제도 즉석에서 해답을 주시는 위대한 장군님께 온넋이 끌려 그이의 고견을 받고저 스스럼없이 올린 질문이였는데 그만 그 의미가 다르게 안겨지자 질문자도 당황해졌다. 그러나 남측대표들의 얼굴에 비꼈던 그 당황의 빛은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경탄의 빛으로 바뀌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즉석에서 그건 북과 남이 마음먹기에 달려있다고, 어떻게 우리가 결심하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치는가에 따라서 통일은 이제 당장이라도 실현될수 있는 문제이라고 신심에 넘쳐 교시하시였다.

순간 남측성원들은 북받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정녕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는 조국통일위업실현의 비결이 어디에 있는가를 명백히 밝혀주신 금옥같은 교시였다.

이날 남측대표들은 통일이 되는 때가 따로 있는것이 아니라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치고 민족의 대단결을 실현한다면 그것이 곧 통일이라는 진리를 똑똑히 새겨안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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