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념과 성공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는 한편의 의학박사학위론문이 전시되여있다.

세월이 흐르면 많은것이 망각속에 묻힌다고 하지만 수십년전의 그 론문은 오늘도 한 과학자의 신념의 메아리가 되여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그 론문의 주인공으로 말하면 어버이수령님의 크나큰 믿음과 각별한 관심속에 조국해방전쟁시기 새로운 외과수술치료방법을 연구하여 수많은 인민군전상자들을 살려낸 공로있는 보건일군이였다. 그의 연구성과는 세계의학계에도 커다란 파문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은 그의 론문을 시비하다못해 나중에는 《타협안》까지 들고나왔다. 그가 거기에 응해나섰다면 학위도 받고 사회적명예도 얻을수 있었을것이다. 하지만 어버이수령님의 가르치심을 확고부동한 신념으로 간직한 그는 학위학직을 못받으면 말았지 절대로 그렇게 할수 없다고 단호히 일축해버리였다.

주체50(1961)년 4월 이 사실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어떤 역경속에서도 드놀지 않는 한 의학자의 당적신념을 소중히 여기시여 기성관례에 관계없이 그에게 박사, 교수의 학위학직을 동시에 수여하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으며 당의 참된 과학자로서의 값높은 삶을 빛내여주시였다. 목숨을 버릴지언정 당적신념을 굽히지 말라, 바로 이것이 수십년전의 색바랜 론문이 새 세대 과학자들의 심장속에 새겨주는 성공의 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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