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서

1) 어머니가 되라

 

수십년전 어느날 수도의 한 상점을 찾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상점에서 리용하고있는 상품주문대장을 보아주시다가 동행한 상업부문 일군에게 어느 신혼부부의 가정에 대하여 이야기하시면서 그 집에 가보았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이 가보지 못했다고 말씀드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러니 그 집에 책장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다고 조용히 뇌이시였다.

일군은 아무 말씀도 올릴수가 없었다. 사실 그는 인민들이 상품을 요구하면 그것을 해결해주는데만 그쳤지 집집을 돌아보며 필요되는 상품에 대하여 알아볼 생각은 하지 못하였던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상품주문대장을 만들어놓고 상품을 주문받는것만으로 주민들의 요구를 다 해결해준다고 볼수 없다고, 주민들의 생활상편의를 진심으로 도모하자면 그들의 생활속으로 깊이 들어가야 한다고 일깨워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상업일군들은 말그대로 인민들의 생활을 책임진 어머니가 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어머니가 되라!

어버이장군님의 가르치심은 상업일군들로 하여금 자기의 본분이 무엇인가를 깊이 새겨안게 하였다.

 

2) 높은 계단

 

언제인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강계닭내포국집을 찾으시였을 때에 있은 일이다.

내부를 돌아보시고나서 밖으로 나오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득 걸음을 멈추시고 계단을 유심히 살피시였다.

거울같이 반들반들 윤기나게 연마한 돌을 깔아놓은 계단은 맵시도 있고 산뜻하였다.

그러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안색을 흐리시였다.

그이께서는 집밖에는 연마하지 않은 돌을 까는것이 더 좋다고, 밖에 연마한 돌을 깔면 겨울에 미끄러워 사람들이 넘어질수 있다고 걱정어린 음성으로 교시하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은 불덩이를 안은듯 뜨거워올랐다.

계단 하나를 보시면서도 그것을 리용할 인민들을 생각하시고 자그마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세심히 보살피시며 그 누구도 생각지 못한 문제까지 깨우쳐주시는 어버이장군님 같으신 령도자가 이 세상 어디에 또 있단 말인가.

그후 이곳 계단의 돌은 연마하지 않은 돌로 교체되였다.

그 계단을 오르며 인민들은 감격에 젖어 말하였다.

우리 장군님의 다심한 사랑이 층층 고인 높은 계단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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