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소 고쳐주신 김치이름​​

주체97(2008)년 6월 새로 개건된 청류관을 돌아보시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여러가지 료리들을 전시해놓은 곳에 이르시여 걸음을 멈추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빨간무우로 담근 김치를 보시고 동행한 일군들에게 이것이 무슨 김치인가고 물으시였다.

앞에 놓여있는 종이에 분명히 《빨간무우김치》라고 씌여있는데 무슨 김치인가고 물어보시니 일군들은 선뜻 대답을 올리지 못하였다.

이윽고 한 일군이 머뭇거리면서 빨간무우김치라고 말씀올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머리를 가볍게 저으시며 아니라고, 총각김치라고 하시는것이였다. 이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빨간무우김치는 총각김치라고 이름을 바꾸어 부르도록 하여야겠다고 하시면서 우리 인민들은 예로부터 연한 잎줄기가 붙어있는 어린 무우로 만든 김치를 총각김치라고 불렀다고, 빨간무우로 만들었다고 하여도 예로부터 전해오는대로 총각김치라고 부르는것이 좋겠다고 따뜻이 일깨워주시였다.

평범한 김치이름의 유래까지도 알려주시면서 우리의 전통적인 음식이름을 그대로 써나가도록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모습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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