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소 밀차도 밀어보시며

지금으로부터 몇년전 어느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시에 있는 한 상점을 찾으시였다. 

상점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그 운영과 봉사사업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던 그이께서는 당과류매대앞에서 걸음을 멈추시였다.

갖가지 과자, 사탕, 빵을 비롯한 당과류들이 가득 쌓여있는 진렬장들, 매대앞에 놓여있는 손님용밀차들...

보기만 해도 흐뭇한 광경에 동행한 일군들은 눈길을 뗄줄 몰랐다.

이때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몸소 한대의 밀차를 끌고 매대안으로 들어서시는것 아닌가.

한 일군이 황급히 밀차를 넘겨받으려고 하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신께서도 과자를 밀차에 담아가지고 가겠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 이 과자를 샀다고 하여 이것이 제일 좋은 과자라고는 생각하지 말아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말씀에 일군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이윽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상품들이 쌓여있는 진렬장들사이로 밀차를 미시며 그것을 리용하는데 불편한 점이 없는가를 몸소 가늠해보시였다.

그제서야 일군들은 그이께서 왜 몸소 밀차를 미시며 매장에 들어서시였는지 그 의도를 깨닫게 되였다.

이뿐이 아니였다.

시계매대에 들리시여서는 손님들에게 전자시계의 전지약도 교체해주고 수리봉사도 해주어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으며 탁상등을 보시면서는 손님들이 그것을 직접 켜볼수 있게 전기기구를 설치해야 한다고 당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우리 인민에게 하나를 주시면 열, 백을 더 주고싶어하시는 다심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서 어느 한구석도 미흡한 점이 없도록 세심히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눈가에는 뜨거운것이 고여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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