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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적생명보다 사회정치적생명을 더 귀중히 여기는것은 사람의 본성적요구
2013-10-24  
 김광성 
론문목록으로
 

사람의 생명에 관한 옳은 관점과 립장을 가지는것은 참된 삶을 누리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사람은 누구나 다 자기 식의 생명에 대한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한번밖에 주어지지 않는 인생행로를 걸어가기 마련이다. 일정한 사회력사발전단계의 동시대 인간들속에 한생을 값있게 보낸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일생을 너절하게 살다가 값없이 한생을 마친 사람들이 있게 되는것은 다름아닌 사람의 생명에 대한 관점과 립장이 서로 상반되는것과 관련된다.

사람의 생명에 관한 문제가 인생관을 전개하는데서 선차적문제로 나서는것과 관련하여 지난시기 많은 사람들이 제나름의 생명에 대한 론의를 하여왔지만 그 누구도 사람의 생명에 대한 과학적리해를 주지 못하였다.

종래의 생명에 대한 대부분의 리해들은 대체로 개인주의적관점에서 벗어나지 못한것이였으며 누구나 인간의 생명이라고 하면 의례히 육체적생명만을 념두에 두고 인생관적론의를 하여왔다.

위대한 주체사상은 인류력사상 처음으로 사람에게 육체적생명과 함께 사회적생명이 있으며 그 가치와 귀중성의 정도에 있어서도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는것을 과학적으로 밝힘으로 사람이 가장 고귀한 사회정치적생명을 지니고 한생을 값있고 보람있게 살아나갈수 있는 참된 길을 밝혀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람에게 있어서 육체적생명도 귀중하지만 보다 더 귀중한것은 사회정치적생명이다. 육체적생명보다 사회정치적생명을 더 귀중히 여기는것은 사회적존재인 사람의 본성적요구이다.》

사람은 세계의 유일한 사회적존재로서 육체적생명보다 사회정치적생명을 더 귀중히 여기는것을 본성적요구로 한다.

사람에게 있어서 육체적생명보다 사회정치적생명이 더 귀중하다는것은 사람이 지니고있는 육체적생명과 사회정치적생명의 호상관계에서 사회적집단으로부터 받아안게 되는 사회정치적생명이 부모로부터 받아안게 되는 육체적생명보다 더 소중하고 고귀한 생명으로 되며 그것이 삶의 가치를 규정하는 기본적인 요인으로 된다는것을 의미한다.

사람에게 있어서 육체적생명과 사회정치적생명은 다같이 귀중하다. 사람은 육체적생명이 있어야 사회정치적생명도 지닐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육체적생명의 요구를 실현하는 물질생활은 사람의 일차적인 요구를 실현하는 생활이라고 말할수 있다. 사람은 단순한 자연적, 생물학적존재와는 달리 사회적존재인것만큼 사람의 자주성, 창조성, 의식성이 발전하고 사회가 발전하는데 따라 물질생활에 대한 사람들의 요구는 끊임없이 높아지며 그것은 사회정치적생명에도 영향을 미친다. 안정되고 건전한 물질생활은 사람들의 육체적생명의 요구를 잘 보장할뿐아니라 사회정치적생명을 유지하고 빛내여 나가게 하는 물질적담보로 된다. 그러나 육체적생명을 보존하고 유지하는것이 인생의 근본목적으로 될수 없으며 또 그것이 사회적존재인 사람의 본성적요구로 되는것도 아니다. 사람의 운명은 세계와의 관계속에서 개척되며 인생행로도 사회력사적흐름속에서 이루어진다. 사회적인간의 참된 삶의 가치는 본능적인 생활적요구나 충족시키면서 동물처럼 살거나 아무것도 하는것이 없이 오래 사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세계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살며 발전하는데 있다.

사회적존재인 사람에게 있어서 인생의 근본목적은 단순히 육체적생명을 유지하고 보존하면서 오래 사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가장 고귀한 사회정치적생명을 지니고 그것을 빛내이면서 사는데 있다. 사람이 사회정치적생명을 지니고 그것을 빛내이면서 사는 삶이 사회적존재로서의 사람의 본성에 맞는 삶이며 값있고 보람있는 삶이다. 사회적존재인 사람에게 있어서 사회정치적생명을 지니고 빛내여나가는 과정을 떠나서 참된 삶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 그것은 인간의 생존과 발전이 항구적으로 사회적집단의 고귀한 생명, 사회정치적생명을 지니고 빛내여나가는 과정속에서 이루어지기때문이다.

사람이 사회정치적생명을 지니고 값높은 삶을 누리자면 육체적생명보다 사회정치적생명을 더 귀중히 여겨야 한다.

육체적생명보다 사회정치적생명을 더 귀중히 여기는것은 사회적존재인 사람의 본성적요구이다.

육체적생명보다 사회정치적생명을 더 귀중히 여기는것이 사람의 본성적요구로 되는것은 무엇보다도 그것이 사람들로 하여금 사회적집단의 생명을 지니고 사회적존재로서 사람답게 살수 있게 하는 사정과 관련된다.

인간이라고 할 때 그것은 사회적존재로서의 사람을 의미하며 사람의 생명을 한마디로 표현할 때 그것은 사회적존재로서의 생명, 사회정치적생명을 말하는것이다. 사람은 사회적집단속에서만 자기 운명을 개척해나갈수 있는 사회적존재인것으로 하여 사회적집단의 생명인 사회정치적생명을 제일생명으로 여기게 된다.

사람들이 고독하게 사는것을 싫어하고 사회적집단속에서 서로 돕고 고락을 같이하면서 생활하는것을 좋아하는것은 중요하게 사회적존재인 사람을 대표하는 제일생명, 사회정치적생명이 육체적생명보다 더 귀중하기때문이다.

사회적집단을 등지고 개인의 육체적생명의 보존과 유지에만 몰두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그의 생존과 발전이 담보될수 없으며 사람답게 산다고 말할수 없다.

사람이 사람답게 산다는것은 사회적존재로서의 자기의 본성에 맞게 산다는것이며 자주적인간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면서 산다는것이다. 사람은 사회적존재인것만큼 자연과 사회의 주인,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의 자각을 가지고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함으로 사람들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으면서 살아야 한다. 사람이 자주적권리를 가지고 그것을 행사하면서 살려는것은 사람의 고유한 생명인 사회정치적생명의 가장 중요한 특성이다. 사람의 자주적권리는 사람이 자기의 요구를 실현해나가는데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신이 판단하고 처리해나갈수 있는 권리로서 이것은 사회적인간이 지녀야 할 기본권리이며 사람이 사람답게 살수 있게 하는 기본조건으로 된다. 사람이 자주적권리를 가져야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면서 사람답게 살수 있다. 만일 사람이 자주적권리가 없으면 비록 육체적생명은 붙어있어도 사회정치적생명을 잃고 사람답게 살수 없게 된다. 이렇게 되면 사람이 아무리 육체적생명을 오래 유지한다고 해도 사회적인간으로서는 죽은 몸이나 다름없고 사회적집단을 위해서는 필요없는 존재가 되며 그 존엄과 가치에 대하여 론의할 여지조차 없게 된다.

사람은 사회적존재로서 자주적권리를 가지고 자주적요구를 실현하면서 살려고 한다. 사람의 자주적요구는 세계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 살려는 요구이며 이것은 중요하게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데서 표현된다.

사람이 주인으로서의 자주적권리를 가졌다고 하여도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지 않으면 세계와 자기 운명의 참된 주인으로서 사람답게 산다고 말할수 없다. 육체적생명보다 사회정치적생명을 더 귀중히 여기는 사람만이 국가와 사회의 참다운 주인으로서의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게 된다.

사회정치적생명은 사회적존재로서 사람들이 자주적권리를 가지고 자주적요구를 실현하면서 사는 생명일뿐아니라 사회적집단의 사랑과 믿음속에서 서로 단결하고 협조하면서 사는 생명이다. 사회적집단의 사랑과 믿음속에서 서로 단결하고 협조하면서 사는것은 사회적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인간의 본성에 맞는 생활이다. 원래 단결과 협력은 인간의 생존방식이다. 사람은 집단의 사랑과 믿음속에서 서로 단결하고 협력하면서 살아야 개인으로서는 지닐수 없는 거대한 사회적힘을 공동으로 지니고 자기 운명을 성과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으며 이 과정에 사회적인간만이 체험할수 있는 생의 기쁨과 행복을 누릴수 있다.

집단의 사랑과 믿음속에서 서로 단결하고 협력하면서 커다란 생활력을 지니고 행복하게 살려는 사람들의 요구는 수령, 당, 군대와 인민의 통일체인 사회정치적생명체가 출현함으로써 비로소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참답게 실현되게 된다.

수령, 당, 군대와 인민의 통일체인 사회정치적생명체는 사람들로 하여금 귀중한 사회정치적생명을 지니고 집단의 사랑과 믿음속에서 서로 단결하고 협조하면서 살아갈수 있게 하는 가장 발전되고 완성된 정치적집단이다.

사람은 이러한 사회정치적집단의 한 성원이 되여 이 집단과 운명을 같이 하여야 사회적집단의 큰 생활력을 함께 지니고 사회적인간으로서의 공동의 기쁨과 참다운 행복을 누리면서 사람답게 살아나가게 된다.

이처럼 육체적생명보다 사회정치적생명을 더 귀중히 여겨야 사람은 사회적존재로서 사람답게 살수 있는것이다.

육체적생명보다 사회정치적생명을 더 귀중히 여기는것이 사람의 본성적요구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그것이 영생하려는 사람들의 세기적념원을 참답게 실현시켜준다는 사정과 관련된다.

영생하려는것은 사회적인간의 공통된 본성적념원이다. 나라의 명승유적들을 찾으면 바위와 유적에 옛 사람들이 자기 이름을 새겨놓은것을 보게 된다.

이 사실은 사람들이 자기의 육체가 죽더라도 후세에 이름을 남겨두려고 얼마나 지향하고 있었는가를 뚜렷이 보여준다.

지난날 착취계급사회에서 반동적착취계급들은 육체적생명을 보존하고 유지하기 위하여 갖은 수단을 다하였다. 어떤 자들은 보약을 비롯한 장생불로약을 가지고 육체적생명을 연장시켜보려고 시도하였다. 그러나 어떠한 방법으로서 영생이 불가능하다는것이 움직일수 없는 사실로 확인되자 종교, 관념론은 《령혼불사》에 근거하여 《영생》을 립증해보려고 했다.

주체사상은 인류사상의 려명기부터 사람들이 본성적인 념원으로 간주하여오던 영생에 관한 문제를 그 실현의 현실적방도와 결부시켜 과학적으로 밝혀준다.

육체적생명과 사회정치적생명은 다같이 사람의 생명이지만 어느 생명이 영생하려는 사회적인간의 본성적념원에 부합되는가 하는것에는 차이가 있다.

개인의 육체적생명은 유한한것이여서 개인의 육체가 죽으면 끊어지고 만다.

이것은 누구도 피할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사회정치적생명은 무한한것이여서 사회적집단의 존재와 더불어 영생하게 된다.

사회정치적생명은 사회적인간의 생존과 발전을 확고히 담보하는 항구적인 성격을 띤 영생하는 생명이다. 사회정치적생명이 영생하게 되는것은 사회정치적생명의 모체인 인민대중이라는 사회정치적집단이 영원히 존재하기때문이다. 하늘에는 전지전능한 《하느님》이 없지만 땅우에는 영원히 살며 발전하는 현실적인 생명체가 있다. 그것이 다름아닌 력사의 자주적주체, 혁명의 주체인 수령, 당, 군대와 인민의 통일체이다. 인민대중은 당의 령도밑에 수령을 중심으로 하여 조직사상적으로 결속됨으로써 영생하는 자주적생명력을 지닌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를 이루게 된다. 영생하는 자주적생명력은 당과 수령의 현명한 령도밑에 군대와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이 결합된 무한대의 생명력이며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할수 있는 가장 위력한 생명력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사회적존재로서 영생하자면 영생하는 자주적인 생명력을 지닌 사회정치적집단과 끝까지 운명을 같이 하여야 하며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기 위한 숭고한 위업에 모든것을 다 바쳐 헌신하여야 한다.

우리 혁명의 지나온 력사는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실현에 헌신한 사람들의 업적은 그들이 비록 육체는 죽었다해도 사회정치적생명은 빛나며 그 업적이 오늘도 후세에 길이 전해지고 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조선혁명의 려명기에 위대한 수령님의 품속에서 자라난 김혁, 차광수를 비롯한 청년공산주의자들은 정치적생명을 귀중히 여기는 숭고한 모범을 보여주었으며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시기 리수복영웅은 둘도 없는 목숨이지만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적의 화구를 몸으로 막고 최후를 마침으로써 부대의 돌격로를 여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선군혁명령도따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다그치고있는 우리 인민들은 수많은 수령결사옹위의 영웅전사들을 기억하고있다. 이런 사람들의 이름과 업적은 우리 인민들의 심장속에 살아있을 뿐만아니라 대를 이어 력사에 남아있게 된다.

이처럼 육체적생명보다 사회정치적생명을 더 귀중히 여겨야 사람은 영생하려는 공동의 세기적념원을 현실로 전환시킬수 있는것이다.

우리겨레 모두는 육체적생명보다 사회정치적생명이 더 귀중하다는 인생의 진리를 깊이 새기고 조국과 민족을 위해 한생을 값있게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우리 세대앞에 나선 가장 절박한 문제인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하여 헌신하는 참된 애국의 길을 걸을 때 민족과 더불어 영생하는 삶을 빛내이게 된다는것을 명심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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