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양은 가정의 대, 나라의 대를 잇는 중요한 사업​

후대교육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 혁명의 전도를 좌우하는 중차대한 사업이며 여기서 가정교양은 큰 몫을 차지하고있다.

가정은 인생의 첫 학교이며 부모들은 그 교단에 서있는 첫 스승이다. 새 세대들을 혁명의 대, 애국의 대를 굳건히 이어가는 믿음직한 계승자로 교양육성하자면 가정교양을 품들여 잘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람의 성장에서 가정교양이 매우 중요합니다. 혁명가의 풍모를 제대로 갖추는가 갖추지 못하는가 하는것은 가정교양을 어떻게 받는가 하는데 많이 달려있습니다.》

가정교양은 부모를 비롯한 집안의 어른들이 일상생활을 통하여 자녀들에게 하는 교양이다. 가정교양의 교육학적영향은 매우 크며 일생동안 남아있게 된다.

우리 당은 일찍부터 후대육성사업에서 가정교양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고 이 사업에 커다란 관심을 돌려왔다. 지금 많은 나라들에서 청년문제가 사회적난문제로 제기되고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있는 때에 우리 청년들이 강국건설의 척후대로, 미덕의 주인공들로 자랑떨치고있는것은 학교교양, 사회교양과 함께 가정교양을 중시하고 이것을 옳게 배합하여 진행하도록 이끈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물론 후대교육에서 기본은 학교교육이다. 때문에 지금 우리 당은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실시, 교육내용과 방법의 끊임없는 개선, 훌륭한 교육조건과 환경마련 등 새 세대들이 숭고한 정신과 풍부한 지식을 겸비하는데 필요한 실질적인 조치들을 계속 취하고있다. 여기에 맞게 가정교양을 적극 따라세워야 후대들을 어엿한 혁명인재들로 키울수 있다. 그러므로 부모들은 후대들의 성장에 언제나 관심을 돌리고 건전한 사상정신과 고상한 문화도덕품성을 배양하는 가정교양을 강화하여야 한다.

가정교양을 잘하는것은 자녀들을 당과 수령께 끝없이 충실한 혁명가로 키우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혁명위업의 계승은 수령에 대한 혁명전사들의 고결한 충정심의 계승이다. 혁명대오의 통일단결도 수령의 사상에 기초한것이고 혁명의 승리적전진도 수령옹위에 뿌리를 두고있다. 새 세대들의 가슴마다에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정을 신념의 기둥으로 억척같이 세워주어야 혁명의 바통을 굳건히 이어갈수 있다.

충정심은 어느 한순간에 생기는것이 아니다. 부모들이 가정에서 실생활을 통하여 꾸준히 교양하고 이끌어주어야 충정의 마음이 싹트고 자라나게 된다. 지난 4월 타래쳐오르는 불길속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초상휘장을 안전하게 모신 평성시 은정고급중학교 학생들의 성장과정이 이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이들도 장난세찬 철부지, 응석받이들이였다. 이런 그들이 위급한 순간에 훌륭한 소행을 발휘할수 있은것은 어린 가슴에 수령의 위대성과 당의 고마움을 심장깊이 심어준 부모들의 꾸준한 교양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현대적인 새 교사에서 마음껏 배움의 나래를 펼칠수 있게 하여주고 생활의 구석구석까지 보살펴주는 당의 은덕을 한시도 잊지 말데 대하여 늘 강조해준 부모들의 교양은 자식들의 정신적성장의 자양분이였다. 하기에 그들은 위급한 순간에 주체조선의 새 세대들의 훌륭한 풍모를 남김없이 보여줄수 있은것이다.

자녀들에 대한 교양은 구체적인 생활과 밀접히 결부하여 진행하여야 한다. 자식들이 당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안았을 때에는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자라는 남다른 행복에 대하여 말해주고 소나무책가방과 민들레학습장, 교복을 놓고도 우리 당의 후대관에 대하여 그리고 학습과 조직생활을 더 잘하는것이 당의 은덕에 보답하는 길이라는데 대하여 이야기해줄수 있다. 이런 과정에 자식들의 마음속에는 고결한 충정이 소중히 간직되게 된다. 부모들이 자녀교양을 품들여 근기있게 진행해나갈 때 자식들은 수령을 알고 당을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참된 혁명가로 억세게 자라나게 될것이다.

가정교양을 잘하는것은 자녀들을 사회주의조국을 끝없이 빛내여가는 열렬한 애국자로 키우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누구나 애국자가 되기를 원한다. 그러나 이것은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되는것이 결코 아니다. 자녀들에게 애국의 숨결을 이어주고 애국적인 행동을 체질화하도록 품들여 교양하여야 열렬한 애국자로 자라날수 있다.

애국은 자기 집뜨락에서부터 시작된다. 자식들이 고향마을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도 자기의 살점처럼 아끼고 사랑하도록 꾸준히 교양하고 이끌어주어야 한다. 아들딸들이 기특한 애국적소행을 발휘했을 때에는 그것이 비록 사소한것이라도 꼭 평가해주고 적극 조장발전시키는것이 필요하다. 그래야 자녀들의 가슴속에 애국의 싹이 움터나고 그들이 조국을 받드는 거목으로 튼튼히 자라날수 있다.

사람은 어렵고 힘든 속에서 강해진다. 부모들의 그늘밑에서, 눈먼 사랑속에서 자란 귀동자, 귀동녀는 자그마한 시련앞에서도 나약해지고 무력해지는 법이다. 예로부터 귀한 자식일수록 매로 키우라고 하였다. 부모들이 의도적으로 어렵고 힘든 일도 시키고 제 머리로 사고하며 제힘으로 풀어나가는 자립성을 키워주어야 자녀들이 로동의 귀중함을 알고 이 땅의 재부를 사랑하게 되며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자기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나가게 된다.

오늘 새 세대들을 열렬한 애국자로 키우는것은 단순히 자기 가정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우리 조국은 전체 인민의 애국충정의 억센 힘으로 전진하는 강국이다. 우리의 모든 자녀들을 김정일애국주의의 체현자, 구현자로 준비시킬 때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애국업적은 끝없이 빛을 뿌리고 우리 공화국은 전체 인민의 드높은 애국열의에 떠받들려 승승장구하게 될것이다.

가정교양을 잘하는것은 자녀들이 고상한 문화도덕적풍모를 지니도록 하기 위한 근본요구이다.

온 사회에 건전한 문화도덕생활기풍이 차넘칠수록 사회주의건설은 활력에 넘쳐 전진하게 된다. 혁명의 승리는 사상과 신념의 승리인 동시에 인간의 문화도덕적풍모에서의 완성이다.

높은 문화도덕적풍모는 전면적으로 발전된 인간이 갖추어야 할 자질이다. 물론 지식경제시대, 과학기술의 시대인 오늘 자녀들이 공부를 잘하는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오직 기술과 지식만을 아는 《글뒤주》가 되여서는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할수 없다. 지금 그 어디서나 사상적으로 견실하며 풍부한 지식과 높은 문화적소양을 지닌 혁명인재를 요구하고있다. 모든 부모들이 학습을 중시하는 동시에 고상한 문화정서와 도덕품성, 건장한 체력을 다같이 갖추도록 가정교양을 짜고들어야 자녀들을 사회주의건설의 힘있는 담당자로 키울수 있다.

새 세대들이 고상한 문화도덕적풍모를 갖추는것은 제국주의의 사상문화침투책동을 철저히 배격하고 우리 내부에 이색적인 사상문화와 변태적인 생활양식이 침습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도 필수적이다. 지금 적대세력들은 새것에 민감하고 진취성이 강한 새 세대들을 주되는 목표로 삼고 우리 내부에 썩어빠진 자본주의생활풍조를 퍼뜨리려고 교활하게 책동하고있다. 부모들이 자식들의 옷차림과 머리단장, 언행에 이르기까지 일상생활에 깊은 주의를 돌리고 늘 관심하여야 새 세대들을 사회주의도덕의 강자들로 키울수 있다.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를 지닌 새 세대들앞에서는 부르죠아사상문화가 아무리 화려한 면사포로 가리워져있어도 즉시에 그 반동성이 드러나게 되며 그 자그마한 요소도 우리 사회에 발붙일수 없게 된다.

가정교양의 성과는 부모들이 자식들의 본보기, 거울이 되여야 담보된다. 훌륭한 자식의 뒤에는 훌륭한 부모가 있다. 어릴 때 부모가 해준 말, 부모의 모범은 어른이 된 다음에도 일생동안 잊혀지지 않는 법이다. 자녀들은 부모의 말과 행동을 거울로 하여 자기의 습관을 굳힌다. 그러므로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다 자식들의 훌륭한 본보기가 될수 있게 하여야 한다. 특히 일군들이 가정교양에서 수범을 보여야 한다.

학교교육에는 방학이 있고 졸업이 있어도 가정교육에서는 방학이나 졸업이 있을수 없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가정교양을 강화하는것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사랑하는 아들딸들을 혁명의 골간, 나라의 기둥으로 억세게 키우기 위한 사업에 더 큰 힘을 넣어야 할것이다.

주체108(2019)년 8월 22일 로동신문

김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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