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통일3대원칙과 북남선언들을 존중하고 성실히 리행하는것은
북남관계개선의 길을 열어나가기 위한 절박한 실천적요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주체105(2016)년 새해 신년사에서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시고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자!》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북남관계개선의 길을 열어나갈데 대한 강령적지침을 마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통일3대원칙과 북남선언들을 비롯한 민족공동의 합의들을 귀중히 여기고 그에 토대하여 북남관계개선의 길을 열어나가야 합니다.》  ​

북남관계를 개선하는것은 북과 남사이의 대결상태를 해소하고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이룩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촉진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이다.

북남관계는 본질에 있어서 우리 민족내부의 관계이며 동시에 북과 남이 통일을 지향해나가는 관계이다. 북남관계문제는 전적으로 외세의 남조선강점으로 하여 생긴 비정상적인 문제이다.

우리 당은 조국통일운동을 령도하는 첫시기부터 시종일관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꾸준하고 성실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1940년대에는 력사적인 4월남북련석회의를 성과적으로 개최하여 북과 남의 정당, 사회단체, 개별적인사들의 화해와 단합의 계기를 마련하였고 1950년대에는 남조선의 류랑고아들과 학생들을 공부시키기 위한 조치들을 비롯하여 련이은 구제조치들로 북과 남사이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실천적대책들을 강구하였다.

그리고 1970년대에는 북남적십자회담과 고위급정치회담을 열고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하는데서 견지해야 할 근본원칙과 립장을 천명한 조국통일3대원칙을 합의하였으며 북과 남을 오고가면서 여러차례의 북남적십자회담을 진행하면서 인도주의적문제들을 협의해결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였다.

1980년대와 1990년대초에는 미제의 민족분렬책동이 악랄하게 벌어지고 남조선에서 공화국을 반대하는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이 매해 광란적으로 벌어지는 속에서도 북남적십자회담과 경제회담, 국회회담 등을 진행하고 북과 남으로 흩어진 가족, 친척들의 상봉과 북남예술단들의 교환공연을 실현하면서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하였다.

우리는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공화국에 대한 고립압살책동이 그처럼 집요하게 벌어지던 1990년대 중엽이후시기에도 민족대단결5대방침 등을 내놓으면서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계속하였으며 2000년에는 력사적인 평양상봉을 통하여 6. 15공동선언을 채택하고 분렬사상 처음으로 자주통일시대를 펼치여 북과 남사이에 하늘과 땅, 바다길을 련결하고 각계각층의 수많은 사람들이 북과 남으로 오고가면서 북남관계개선의 통로를 넓혀나아갔다.

우리 당은 주체100년대의 력사적인 진군길에서도 남조선의 반통일세력과 호전세력의 악랄한 반공화국대결책동을 짓부시면서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주동적인 제안들을 거듭 내놓고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하였다.

특히 지난해에는 북남관계에서 대변혁, 대전환을 가져올데 대하여 제기하고 그 실현을 위해 성의껏 노력해왔다.

미제와 남조선호전세력의 전쟁도발책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에 당장 전쟁이 터질수 있는 일촉즉발의 정세가 조성되여 세인의 우려를 자아내게 된 지난해 8월에도 우리는 북남당국간긴급접촉을 주동적으로 마련하여 극도로 긴장한 정세를 완화에로 돌려세우고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당국간회담을 실현하기 위해 성의껏 노력을 해왔다.

그러나 내외의 반통일세력들은 전쟁책동에 광분하면서 북남대결을 집요하게 추구하였으며 북남대화와 관계개선의 흐름에 역행하여 우리의 《체제변화》와 일방적인 《제도통일》을 로골적으로 추구하면서 북남사이의 관계개선이 아니라 북남관계를 더욱더 악화시키기만 하였다.

지난해 북남사이에 조성된 정세가 보여주는것은 남조선당국이 조국통일3대원칙과 북남선언들에 대한 태도와 립장에서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지 않는한 북남관계는 절대로 개선의 길로 나아갈수 없다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올해 신년사에서 조국통일3대원칙과 북남선언들을 비롯한 민족공동의 합의들을 귀중히 여기고 그에 토대하여 북남관계개선의 길을 열어나갈데 대해 밝혀주시였다.

그러면 조국통일3대원칙과 북남선언들을 존중하고 성실히 리행하는것이 왜 북남관계개선의 길을 열어나가기 위한 절박한 실천적요구로 되는가.

그것은 첫째로, 조국통일3대원칙과 북남선언들이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기때문이다.

북남관계를 개선하는것은 통일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서는 선결과제이다. 따라서 북남관계도 통일대강을 존중하고 성실히 리행해야만 개선될수 있다.

통일대강이란 민족의 최대숙원인 통일을 실현하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그 실현방도 등 제반 문제들을 집약한 문헌이나 지침 또는 계획을 말한다.

조국통일3대원칙과 북남선언들은 민족의 총의가 집대성되여있고 실천을 통해 그 정당성이 확증된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다.

조국통일3대원칙은 통일운동의 본성적요구와 겨레의 한결같은 요구를 반영한 가장 정확한 통일대강이다.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은 조국통일문제의 본질과 함께 통일문제와 외세와의 호상관계에 대한 과학적인식 그리고 민족의 사활적요구와 지향에 기초하여 북과 남의 리해관계를 침해함이 없이 통일문제를 풀어나갈수 있는 근본립장과 방도를 천명한  민족공동의 통일헌장이다.

이것으로 하여 조국통일3대원칙은 조국통일의 근본초석으로, 민족공동의 확고부동한 통일강령으로 되여 통일의 밝은 미래를 펼쳐가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1980년대에 조국통일3대원칙에 기초하여 공명정대한 민족공동의 통일방안을 내놓으시였으며 1990년대에는 민족통일전선강령인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제시하시였다.

주체80(1991)년 12월에 채택된 북남합의서는 《7. 4북남공동성명에서 천명된 조국통일3대원칙을 다시금 확인》하였으며 조국통일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풀어나가기 위한 원칙과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명시한 주체89(2000)년의 6. 15공동선언도 그 밑뿌리는 역시 조국통일3대원칙이였다. 그리고 주체96(2007)년의 10. 4선언도 6. 15공동선언과 《우리 민족끼리》정신을 또다시 확인한것으로서 이것 역시 조국통일3대원칙을 계승하고 구현한것이다.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은 조국통일3대원칙을 전면적으로 구현하고있는 민족자주선언, 평화통일선언, 민족대단결선언이며 새 세기의 조국통일대강이다. 북과 남은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을 통하여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갈데 대해 합의하고 온 세상에 선포하였다. 또한 그 실천강령인 10. 4선언을 통하여 6. 15공동선언의 정신에 따라 북남관계개선과 평화통일, 민족공동의 번영을 실현하는데서 나서는 제반 문제들을 협의해결해나갈데 대해 합의하였다.

따라서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이 불멸의 조국통일의 대강인 조국통일3대원칙의 기치,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자주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 때 북남관계도 열리고 조국통일의 밝은 전망도 열리게 되는것이다.

특히는 남조선당국자들이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에 대한 태도와 립장을 바로 가져야 한다. 그래야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실천적행동을 할수 있다.

조국통일3대원칙과 북남선언들을 존중하고 성실히 리행하는것이 북남관계개선의 길을 열어나가기 위한 절박한 실천적요구로 되는것은 둘째로, 조국통일3대원칙과 북남선언들에 북남관계개선에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과 실천적문제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기때문이다.

조국통일대강은 그 실현을 위한 현실적방도로 구체화될 때 실천에서 위력을 발휘해나가게 된다. 

민족내부의 관계이며 동시에 통일을 지향해나가는 관계인 북과 남사이의 관계에는 내외반통일세력의 오랜 기간의 집요한 책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난관들이 가로놓여있다.

동족을 적으로 간주하고 동족과 말 한마디만 나누고 의사소통을 해도 《간첩》으로 몰아대고 가차없이 처형하는 《보안법》을 비롯한 각종 악법들과 《국정원》, 《기무사》와 같은 반통일, 반민족통치기구들이 존재하고있으며 남조선의 호전세력들은 그들대로 전쟁책동에 광분하면서 북남사이의 대결과 불신을 더욱 격화시키고있다.

반통일세력의 책동에 의해 북남사이의 대결과 불신이 계속되는 가운데 조국통일3대원칙과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채택하여 조국통일대강을 마련한것은 전적으로 조국통일을 민족최대의 과제로 내세우고 어떻게 하나 북남관계를 개선하여 자주통일의 길을 열어나가려는 우리의 꾸준하고 성의있는 노력의 결과이다.

조국통일3대원칙과 북남선언들에는 북남관계를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실천적문제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

여기에는 우선 북남관계를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

북남관계개선의 근본목적은 북과 남사이의 관계를 불신과 대결의 관계로부터 신뢰와 화해의 관계로 전환시켜 민족적단합을 이룩하는것이다.

북남관계를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은 남조선당국이 반공화국대결정책을 화해정책으로 전환하는것이며 북과 남이 서로 상대방에 존재하는 사상과 제도를 인정하고 공존, 공영, 공리를 도모하면서 조국통일의 길을 함께 열어나가는것이다. 또한 북과 남이 다같이 민족공동의 목표인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지향해나가야 한다는것이다.

또한 조국통일3대원칙과 북남선언들에는 북남관계를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방도들이 다 밝혀져있다.

6. 15공동선언에는 북과 남이 경제협력을 통하여 민족경제를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고 사회, 문화, 체육, 보건, 환경 등 제반분야의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해나갈데 대한 문제가 밝혀져있다.

6. 15공동선언의 실천강령인 10. 4선언에는 북남관계발전과 조선반도평화, 민족공동의 번영과 통일을 실현하는데서 나서는 실천적문제들이 구체적으로 밝혀져있다.

이처럼 조국통일3대원칙과 북남선언들은 조국통일대강으로서 북남관계를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과 실천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명시하고있다.

따라서 조국통일3대원칙과 북남선언들에 대한 태도와 립장은 북남관계개선을 바라는가 아니면 대결을 추구하는가를 가름하는 시금석으로 된다.

온 겨레는 말로만 북남관계개선을 운운하고 실천에 있어서는 대결과 불신을 증대시키며 북남관계개선의 길에 역행하는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 떨쳐나 북남관계개선의 길을 열어나가야 할것이다.

김증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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