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혁명적청년운동의
시원을 열어놓으신 현명한 령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조선청년운동의 시원을 열어놓으신 절세의 위인이시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혁명의 길에 나서신 1920년대 후반기는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운동과 청년운동이 운명의 갈림길에서 모대기던 일대 시련의 시기였다. 일제의 조선강점으로 말미암아 인민들과 청년들은 식민지노예의 비참한 처지에 놓이게 되였으며 정치, 경제, 문화 등 사회생활의 모든 령역에서 자그마한 권리마저도 깡그리 빼앗겼다.

조선청년들은 악독한 일본제국주의를 타도하고 조국을 해방하며 민족적독립을 이룩해야 할 력사적사명을 깊이 자각하고 반일투쟁에 결연히 떨쳐나섰지만 탁월한 수령의 령도를 받지 못함으로 하여 3.1인민봉기와 6.10만세시위투쟁에서와 같이 애국의 피만 흘렸을뿐 치욕의 멍에를 벗어던지지 못하였다.

이 시기 청년운동의 상층부에는 소부르죠아지식인들이 들어앉아 뚜렷한 투쟁강령도 가지지 못하고 철저한 반제적구호도 들지 못하였으며 광범한 근로청년들속에 뿌리를 박지 못하고있었다. 게다가 혁명의 리익이란 꼬물만치도 안중에 없이 오직 저들의 공명과 출세를 위한 《령도권》쟁탈에만 피눈이 되여 날뛰던 종파분자들의 책동으로 하여 청년운동은 좌절의 운명에 처하게 되였다.

바로 이러한 력사적시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시대의 요구와 겨레의 념원을 한몸에 지니시고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성스러운 혁명활동을 청년학생운동으로부터 시작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우리 나라 혁명적청년운동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항일혁명투쟁의 불길속에서 혁명적청년조직의 핵심들을 키우시였으며 우리 나라 청년운동의 빛나는 전통을 마련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15(1926)년 6월 화성의숙에 입학하시여 세력다툼과 파쟁, 사대와 교조로 얼룩진 선행한 민족주의운동과 초기공산주의운동으로는 조국해방과 나라의 독립을 이룩할수 없다는것을 절감하시고 그와는 다른 길, 새로운 투쟁의 길을 찾기 위하여 온갖 심혈을 다 기울이시였으며 마침내 사상과 뜻을 같이하는 새 세대 열혈청년들로 타도제국주의동맹을 결성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청년학생운동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시여 조선혁명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나가신 이때부터 조선청년운동의 뿌리가 내리기 시작하였으며 우리 나라 혁명적청년운동의 시원이 열리게 되였다.

혁명적청년운동의 시원을 열어놓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에서 중요한것은 무엇보다먼저 조선청년운동의 새로운 길을 앞장에서 개척해나갈수있는 핵심력량을 튼튼히 마련하신것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조선혁명을 발전시키기 위한 새로운 길을 선택하시고 청년학생들속에서부터 혁명활동을 벌려나가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혁명활동을 청년학생운동으로부터 시작하시고 거기에 그처럼 큰 의의를 부여하신것은 우리 나라 혁명운동을 개척하고 완성해나가는데서 청년학생운동이 노는 위치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신데서였다.

당시까지의 선행리론에서는 청년학생운동을 선진사상을 보급하고 대중을 계몽각성시켜 혁명운동에로 추동하고 안내하는 교량자적역할에 국한시키고 청년학생들을 혁명의 보조적력량으로 규정하고있었다.

그러나 당시까지의 청년학생운동이 걸어온 로정과 투쟁경험은 선행한 리론이 우리 나라의 실정과 시대의 요구에 맞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주고있었다.

3.1인민봉기와 6.10만세운동 등 일제식민지통치를 반대하는 우리 인민의 반일애국투쟁에서 청년학생들은 항상 앞장에 서서 용감하게 싸웠다.

청년학생들은 일반적으로 새것에 민감하고 진취성이 강할뿐아니라 자연과 사회에 대한 과학적인 지식을 소유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인민들을 계몽각성시킬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있다. 특히 우리 나라의 청년학생들은 조선을 강점한 일제에 대한 치솟는 격분에 몸부림치고있었으며 혁명성과 진취성이 강하였다. 화성의숙의 학생들만 놓고보아도 그들의 대부분은 로동자, 빈농민출신들로서 일제침략자들을 반대하여 투쟁할 결심을 품고 나선 피끓는 청년들이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화성의숙의 청년학생들이 비록 민족주의자들의 영향밑에 있기는 하지만 이들을 선진사상으로 무장시키고 조직에 묶어세워 투쟁속에서 단련시킨다면 능히 조선혁명의 새길을 개척해나갈 핵심으로 될수 있다고 보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이로부터 혁명의 동력을 로동자, 농민으로만 규정하던 종래의 리론에서 벗어나 청년학생들도 혁명투쟁에서 당당한 주력을 이룰수 있다고 새롭게 규정하시고 청년학생들을 조선혁명의 새길을 개척할 핵심으로 키우기 위한 사업을 화성의숙의 청년학생들속에서부터 시작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화성의숙의 진보적인 청년학생들속에 새 사조에 대한 선전을 강화하시면서 그들이 선진사상을 깊이 학습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화성의숙의 청년학생들과의 개별담화, 토론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선진사상을 우리 혁명의 실천적문제들과 결부하여 보급하시였으며 그 과정을 통하여 새 세대청년학생들이 조선혁명에 대한 옳은 견해와 립장을 가지도록 이끌어주시였다. 그리하여  청년학생들속에서 민족주의의 낡은 울타리를 벗어나 새 사조를 동경하는 조류는 걷잡을수 없는 힘으로 화성의숙을 휩쓸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지니고계시는 고매한 인품과 포옹력, 자연과 사회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능력과 천재적예지, 확고부동한 반제반일사상, 혁명의 전도에 대한 통찰력과 웅심깊은 구상은 모든 청년학생들의 심장을 틀어잡았으며 그들로 하여금 조선혁명에 대한 새로운 안목을 가지고 혁명투쟁에 적극 떨쳐나서도록 힘있게 고무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화성의숙에서 뜻을 같이하고 운명을 같이할수 있는 혁명동지들을 하나하나 묶어세우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아무리 정당하고 훌륭한 목적을 가진 사람도 운명을 같이할수 있는 동지들이 없으면 원대한 뜻을 이룰수 없다고 하신 아버님의 말씀을 언제나 명심하시고 새 사조를 깊이 동경하며 혁명의 한길을 함께 갈것을 맹세다지는 청년학생들속에서 혁명동지들을 한사람한사람 찾아내여 묶어세우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키우신 청년핵심들은 수령님의 숭고한 사상과 리념을 마음속으로 받아들이고 수령님의 손길아래서 자라난 백지처럼 깨끗하고 순결한 새 세대였다.  이처럼 동지를 얻기 위한 위대한 수령님의 투쟁은 화성의숙에서부터 첫 발자욱을 떼였다. 그때부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생을 동지를 얻는 일에 바치시며 조선혁명의 력사를 동지애의 력사로 수놓아오시였다.

혁명적청년운동의 시원을 열어놓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에서 중요한것은 다음으로 새 세대청년들로 주체형의 혁명적전위조직인 타도제국주의동맹을 결성하신것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조선혁명의 참다운 길, 자주적발전의 길이 탐구되고 핵심력량이 마련되자 청년학생들을 조직적으로 굳게 결속할 강력한 혁명적전위조직을 내오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시키시였다.

혁명은 사람들을 계몽각성시켜 동지를 얻고 동지들을 하나로 결속하여 조직화하는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좋은 동지들이 주위에 많이 집결되자 그들을 조직적으로 결속하여 혁명을 크게 벌려나가실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그 방도를 찾기 위하여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15(1926)년 9월말 휘발하강가에서 몸소 키우신 청년핵심들의 모임을 가지시고 조선혁명을 떠메고나갈 조직의 필요성에 대하여 밝히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모임에서 나라를 해방하고 조선민족이 잘사는 세상을 세우자면 멀고도 험난한 길을 개척해야 한다, 우리가 대오를 늘이고 완강하게 혈전을 벌려나간다면 능히 승리할수 있다, 조직을 내온 다음 대중을 그 두리에 묶어세우고 각성시켜 그들의 힘으로 조국을 해방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몇몇 동무들이 장차 새로운 조직을 내오면 또 하나의 분파가 생기지 않겠는가고 우려하는 문제와 관련하여 우리가 무으려는 조직은 민족주의자들이나 초기공산주의자들의 분파와는 전혀 다른 새형의 혁명조직이다, 그것은 파쟁을 하자는 조직이 아니고 오직 혁명을 하자는 조직이다, 우리는 자신을 혁명에 깡그리 바쳐 싸우고 또 싸우는것으로써 만족할것이라고 명백히 밝혀주시였다.

회의후 청년핵심들은 조직성원이 될만한 대상들을 교양하는 등 전위조직결성준비에 적극적으로 떨쳐나섰다. 그리하여 조직을 결성하기 위한 준비가 충분히 갖추어지게 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15(1926)년 10월 조직을 내오기 위한 핵심성원들의 예비회의를 소집하시고 자신께서 몸소 구상해오신 조직의 명칭과 성격, 투쟁강령, 활동규범에 대한 문제를 토의에 붙이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새형의 혁명적전위조직을 내오기 위한 준비사업을 철저히 진행하신데 기초하여 주체15(1926)년 10월 17일 타도제국주의동맹(략칭《ㅌ,ㄷ》)결성모임을 소집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타도제국주의동맹결성모임에서 《제국주의를 타도하자》라는 력사적인 보고를 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보고에서 일제를 비롯한 지구상의 모든 제국주의를 반대하여 투쟁하여야 할 필요성을 밝히신 다음 반일투쟁의 력사적경험과 교훈을 전면적으로 분석하시였다. 그리고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자면 민족주의운동자들과 초기공산주의자들의 방법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투쟁의 길로 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 인민자체의 힘으로 일본제국주의를 때려부시고 조선의 진정한 독립을 이룩하여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보고에서 인민대중을 조직동원하여 일본제국주의를 타도하고 조선의 독립을 달성하자면 청년공산주의자들의 혁명조직을 먼저 내와야 한다고 하시면서 조직의 명칭은 그 사명에 맞게 타도제국주의동맹으로 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보고에서 조선혁명이 나아갈 앞길을 밝힌 타도제국주의동맹의 투쟁강령을 제시하시였다. 《ㅌ.ㄷ》의 강령은 력사상 처음으로 조선혁명의 자주적발전의 길. 주체혁명위업의 새길을 밝힌 혁명강령이였으며 우리 인민과 청년들을 참다운 투쟁의 길, 민족적 및 계급해방을 위한 성스러운 길로 힘있게 고무한 전투적기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력사적인 보고를 마치시자 모임참가자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ㅌ,ㄷ》의 강령을 실현하는 길에서 한몸바쳐 싸울것을 굳게 결의다지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새 세대 청년공산주의자들로 결성하신 타도제국주의동맹은 주체의 혁명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기 위한 전위조직이였으며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되는 새 세대들의 참다운 혁명조직이였다.

타도제국주의동맹이 결성됨으로써 조선청년운동은 비로소 자주성의 원칙에 따라 옳바른 투쟁목표를 가지고 과학적인 전략전술에 의하여 발전하게 되였다. 이와 함께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키우신 새 세대 청년공산주의자들이 조선청년운동의 핵심력량으로 등장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타도제국주의동맹을 결성하시고 청년학생들을 이끌어주신 때로부터 혁명적청년운동의 시원이 열리게 되였으며 주체의 조선청년운동이 개척되여갔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조선청년운동의 시원을 열어놓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과 청년대강국을 일떠세워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청년운동사상과 령도업적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길이 빛내여나가야 할것이다. 

사회과학원 김성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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