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동포들에게 베풀어주신 한량없는 사랑과 은정​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더욱 사무치는 경모의 정을 안고 그이의 위대한 혁명생애를 한없이 경건한 마음으로 더듬어보게 되는 7월이다. 지금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의 정으로 가슴들먹이고있다. 태양의 존함과 더불어 빛나는 우리 공화국의 력사에는 재일동포들에 대한 우리 수령님의 한량없는 사랑과 은정을 전하는 전설같은 이야기들이 수많이 기록되여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자주시대 해외교포운동의 개척자, 총련의 창건자이시며 재일동포들의 삶의 은인, 자애로운 어버이이십니다.》

재일동포들이 낯설고 물설은 일본땅에서 피흘려 쓰러지고 야만적인 강제로동에 등살을 벗기우던 암흑의 그 세월 조국은 불러도불러도 대답이 없었다.

예로부터 해외교포는 민족대하에서 튀여나온 한방울의 물이라고 하였다. 장구한 세월 세계 여러 지역에서 끊임없이 이어진 참혹한 동란과 착취계급의 압제, 그것이 초래한 망국과 정처없는 류랑의 산물이 바로 해외교포였다. 그래서 해외교포들을 수난의 력사가 낳은 민족의 파편으로 여기는 풍조가 지배적이였고 그 결과 수많은 해외교포들이 어쩔수없이 타민족에게 동화되여왔다. 하지만 우리 재일동포들만은 그 불우한 수난사에 종지부를 찍고 운명적인 전환의 력사, 행운의 력사를 맞이했으며 대대로 탁월한 수령을 높이 모신 자주강국의 당당한 해외공민으로 긍지높은 삶을 누리고있다.

재일동포들에게 베푸신 어버이수령님의 사랑과 은정은 정녕 몇천몇만권의 책에도 다 담을수 없다. 자연에 생기와 활력을 주는 봄의 따사로움에는 한계가 있지만 재일동포들에 대한 우리 수령님의 사랑은 그 끝과 깊이를 헤아릴수 없는 위대한 사랑, 영원한 사랑이였다.

일찌기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이국살이의 설음이 어떤것인가를 너무도 가슴아프게 체험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남달리 아끼고 극진히 위해주시며 온갖 사랑과 은정을 아낌없이 베풀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아갈 옳바른 길을 찾지 못하여 생사기로에 있던 재일조선인운동의 실태를 헤아려보시고 로선전환방침을 제시하시여 재일조선인운동을 위기에서 구원하시고 주체의 첫 해외교포조직인 총련을 무어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늘 이역땅에서 고생하는 총련동무들을 생각하면 잠이 오지 않는다고, 조국을 방문한 재일동포들을 만날 때가 제일 기쁘다고 하시며 그들을 사랑의 넓은 품에 안아주시였다. 평양에 온 수많은 나라 정치가들과 사회계인사들이 세계정치의 원로이신 어버이수령님을 만나뵙고 가르치심을 받을것을 고대할 때에도 이역에서 찾아온 총련동무들부터 만나주어야 한다고 하시며 남먼저 불러주시였고 멀리 있는 자식들에게 그리운 집소식을 전해주시듯 조국에서의 거창한 사회주의건설성과와 웅대한 전망목표를 알려주시며 뜨거운 동포애의 정을 부어주시였다. 즐거운 일이 있으면 그 기쁨을 함께 나누자고 조국으로 불러주시고 방문일정을 마치고 돌아갈 때면 조국을 떠나는 동포들인데 아무리 바빠도 꼭 만나주어야 한다고 하시며 머나먼 현지지도의 길에서 서둘러 돌아오군 하시였다.

언제나 밝은 웃음속에 맞아주시던 우리 수령님의 정깊은 눈빛과 따뜻한 숨결, 우렁우렁한 음성에는 친어버이의 사랑이 뜨겁게 어려있었다. 그 환하신 미소, 다정한 가르치심으로 우리 수령님께서는 이역의 자식들에게 애국의 힘과 지혜,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시였다. 재일동포들이 애국애족의 길에 남긴 자그마한 공적도 값높이 평가해주시고 그들의 애국충정이 조국청사에 길이 빛나도록 하여주시였다.

재더미밖에 남지 않았던 전후의 어려운 시기에 벌써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해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이역에서 나서자라는 아들딸들도 지덕체를 갖추어 사회주의조국의 역군이 되기를 바라시는 친어버이심정으로 우리 수령님께서 해마다 보내주신 막대한 액수의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은 재일조선인운동의 어제와 오늘을 주체의 피줄기로 꿋꿋이 이어준 애국의 생명수, 영원히 마를줄 모르는 은혜로운 사랑의 젖줄기였다.

그이께서 보내주신 교육원조비로 재일동포들은 일본땅 곳곳에 새 교사를 꾸리고 문화회관, 체육관들도 번듯하게 일떠세웠다. 낡을대로 낡고 비좁던 학교대신 사랑의 교육원조비로 건설된 현대적인 학교로 씩씩하게 등교하는 자식들의 환희에 넘친 모습을 보며 재일동포들은 《이 세상에 우리 수령님처럼 은정깊고 위대한분은 없으시다.》고 하면서 가슴을 들먹이였다.

참으로 우리 수령님은 재일조선인운동의 위대한 령도자이시기 전에 이역의 학생소년들을 끝없이 사랑하신 자애로운 어버이, 다심한 학부형이시였다. 공장과 농촌들에 대한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에서도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늘 재일동포자녀들을 생각하시며 그들에게 해마다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자고 하여도 생산을 더 늘여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군 하시였다. 정녕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총련의 민족교육을 위해 남기신 고귀한 유산이였다. 하기에 재일동포들은 오늘도 수령님의 높고 큰 이 사랑을 산이나 바다에 그 어이 비기랴, 주시고주신 그 사랑 총련의 세월을 펼치여 우리 아들딸들을 하나같이 키워주셨다고 눈물겹게 노래부르고있는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총련애국위업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다. 사회주의헌법과 공화국국적법을 제정공포하시여 주체조선의 해외공민으로서의 재일동포들의 존엄과 지위를 확고히 담보하여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각계각층 재일동포대표들을 국가정사를 론하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내세워주시고 총련과 재일동포들이 국제무대에 진출하여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치도록 하여주시였다.

재일조선인운동을 주체의 해외교포운동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해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정력적인 령도와 불면불휴의 로고는 위대한 혁명생애의 마지막나날에도 그대로 이어지였다. 주체83(1994)년 7월 7일,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이날 총련지부일군대회에 친히 축전을 보내시여 대회참가자들에게 크나큰 믿음과 고무를 주시였다.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지켜주시고 재일조선인운동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을 영원히 높이 우러러모시고 애국의 천만리길을 끝까지 걸어가려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신념은 확고부동하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을 충정으로 높이 모시고 변함없이 따르는 길에 애국위업의 최후승리가 있고 자기들의 영원한 행복이 있다는 진리를 뼈에 사무치게 체험하였다. 내외반동들이 아무리 발악해도 그들을 공화국의 품에서 절대로 떼여낼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맡기고가신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운명과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필것이며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할것이라는 확고한 의지를 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령도에 의해 존엄과 위력을 민족사상 최상의 경지에서 떨치며 천하제일강국으로 솟구쳐오르는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모습은 재일동포들에게 주체조국의 해외공민된 끝없는 긍지와 함께 천백배의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며 그들을 총련의 새 전성기개척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축복해주시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끄시는 사회주의 내 조국이 굳건히 지켜주기에 총련은 끄떡없으며 재일조선인운동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주체108(2019)년 7월 11일 로동신문

허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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