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소 왕재산에 오르시여​

 

 

온성지구지하혁명조직책임자 및 정치공작원회의에서 연설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주체22(1933). 3. 11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항일무장투쟁을 국내깊이에로 확대발전시키기 위하여 몸소 국내의 왕재산에 오르시여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투쟁발전에서 또 하나의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땅 온성지구에 진출하시여 주체22(1933)년 3월 11일 몸소 온성지구지하혁명조직책임자 및 정치공작원회의를 지도하시였다. 이 회의는 무장투쟁을 국내에로 확대강화하는데서 력사적의의를 가진다.

 

무장투쟁을 국내에로 확대하며 조국해방을 이룩하시려는것은 항일대전을 선포하신 그날부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시종일관 견지해오신 전략적목표였고 불변의 신념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유격구를 국내와 잇닿아있는 두만강연안에 창설하시고 온성, 종성, 회령지방을 비롯한 북부국경일대를 혁명화하는데 큰 힘을 넣으시였다.

 

당시 동만당조직의 책임적인 자리에 앉아있던 일부 사람들은 중국 령내에 있는 조선혁명가들이 조선혁명을 위해 싸우는것은 민족주의적인 《조선연장주의》경향이라고 비난하였으며 1국1당제 원칙에 모순되는 행위이므로 국내진출을 애당초 단념하는것이 좋을것이라고 하였다. 여기에 추종해나선 종파사대주의자들은 만주에서 활동하는 조선혁명가들은 조선혁명에서 손을 떼라는 반혁명적궤변을 늘어놓으면서 무장투쟁을 국내에로 확대발전시키는것을 집요하게 반대하였으며 국내도처에서 앙양되고있던 인민들의 혁명투쟁을 음으로 양으로 저애하였다.

 

무장투쟁을 국내에로 확대발전시키는것은 이 시기 날을 따라 더욱 악랄해지고있는 일제의 반혁명적공세를 짓부시고 인민대중을 반일투쟁에로 힘있게 고무하기 위해서도 절실한 문제로 나섰다. 일제는 1933년에 들어서면서 더욱더 많은 침략무력을 집중하여 유격구에 대한 대규모적인 《토벌》을 감행하는 한편 항일무장투쟁의 혁명적영향이 국내인민들에게 미치는것을 막기 위하여 필사적으로 발악하였다.

 

이러한 정세에서 국내혁명조직들과 인민들에게 필승의 신념을 안겨주고 그들을 일제를 반대하는 투쟁에 힘있게 불러일으키기 위하여서는 무장투쟁을 국내에로 확대발전시켜 적들에게 심대한 군사정치적타격을 주고 반일인민유격대의 위력을 널리 시위하여야 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조성된 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를 깊이 통찰하신데 기초하여 아무리 정세가 복잡하고 안팎의 원쑤들의 책동이 악랄하여도 민족적임무에 충실하는것이 곧 국제주의적임무에도 충실한것으로 되며 조선의 혁명가가 조선의 해방을 위해 싸우는것은 그 누구도 방해할수 없는 신성불가침의 권리로 보시고 변함없이 국내진출준비를 적극 추진시켜나가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국내진출의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시기 위하여 소부대들을 두만강연안일대의 여러곳에 파견하시여 적들의 경비진을 교란하고 적의 주목을 딴데로 돌리게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반일인민유격대의 왕청대대 2중대성원 40명과 각 중대들에서 선발된 10명의 지휘관들과 정치일군들로 국내진출대오를 편성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량수천자의 솔골에서 이 일대를 반유격구로 꾸리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22(1933)년 3월 초순 소왕청 마촌을 떠나 온성군 타막골대안인 량수천자의 솔골에 도착하시여 대오에 숙영명령을 내리시고 온성땅에 파견된 선발대를 기다리면서 한주일가량 이 일대를 혁명화하여 반유격구로 꾸리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시였다. 그리고 낮에는 대원들의 전투훈련을 지도하시고 밤에는 마을을 찾으시여 주민들속에 지하조직을 꾸리는 사업들을 하시였으며 동북지방의 말단행정책임자들인 십가장, 백가장들과의 사업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량수천자에서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시하시는 숭고한 모범을 보여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중국사람인 주인집 로인부부의 일손을 덜어드리시려고 도끼와 물초롱을 드시고 두만강가로 나가시군 하였다.

 

어느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얼음구멍을 내시려고 도끼로 얼음을 거의다 깠을 때 그만 자루가 빠지면서 그 구멍속에 도끼가 미끄러져 들어갔다. 긴 장대기로 장시간 강바닥을 훑어보시였으나 도끼를 끝내 찾지 못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하는수없이 주인집로인에게 도끼값을 치르시고 재삼 사과하시였다. 로인은 그이께서 새벽마다 자기네를 도와 물을 길어주신것만도 고맙고 황송한 일인데 늙은것이 힘이 없어서 혁명군에 도움을 주지 못할 망정 도끼값까지 어떻게 받겠는가고 하면서 굳이 사양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로인에게 도끼값을 치르지 않으면 자신께서 혁명군의 규률을 위반하는것으로 되니 자신을 생각해서라도 받아달라고 하시며 끝내 그 값을 후하게 물고 그 고장을 떠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로인에게 값을 넉넉히 갚아주었지만 손때묻은 자기 연장을 잃어버린 주인의 아쉬운 마음이야 어떻게 가셔질수 있겠는가고 하시며 그후에도 늘 생각해오시다가 오랜 세월이 지난 주체48(1959)년 봄에 항일무장투쟁전적지답사단이 중국 동북지방으로 떠나갈 때 그들에게 량수천자의 그 로인을 꼭 찾아 다시한번 사과의 말씀을 전해달라고 뜨겁게 당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왕재산회의에서 무장투쟁을 국내에로 확대발전시킬데 대한 전략적방침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22(1933)년 3월 11일 몸소 국내진출대오를 친솔하시고 적들이 삼엄한 경계망을 펴고있던 두만강을 건너 조국땅 온성지구에 진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이날 왕재산에 오르시여 정치공작원들과 혁명조직책임자들로부터 국내형편과 혁명조직들의 활동정형을 보고받으신 다음 온성지구지하혁명조직책임자 및 정치공작원회의를 지도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회의에서 하신 연설 《무장투쟁을 국내에로 확대발전시키기 위하여》에서 조성된 정세와 항일무장투쟁을 개시한 후 한해동안에 거둔 성과에 대하여 언급하신 다음 무장투쟁을 국내에로 확대발전시킬데 대한 전략적방침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원쑤들의 책동이 악랄하고 정세가 아무리 어려워도 항일무장투쟁을 반드시 국내에로 확대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내놓으신 무장투쟁을 국내에로 확대발전시킬데 대한 방침은 우리 인민자신의 힘으로 일제를 타도하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할수 있게 하는 주체적이며 혁명적인 방침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연설에서 무장투쟁을 국내에로 확대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과업들을 밝히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무장투쟁을 국내에로 확대발전시켜나가기 위하여서는 우선 이미 창설한 두만강연안의 유격구와 잇닿아있는 국내의 넓은 지역에 반유격구를 더 많이 창설하고 공고화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강력히 전개하여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그리고 반유격구를 형성하기 위하여 유격대가 국경연안일대에서 전투활동을 더욱 강력히 전개하는것과 함께 국내지하혁명조직들이 광범한 군중을 결속하고 혁명화하기 위한 투쟁을 강력히 전개하며 유리한 산림지대의 자연조건을 리용하여 필요한 곳들에 비밀련락장소를 비롯한 여러가지 활동거점을 마련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또한 로농동맹을 기초로 하는 반일민족통일전선의 기치밑에 전민족을 하나의 정치적력량으로 튼튼히 묶어세우기 위한 과업과 대중운동과 당창건준비사업을 힘있게 내밀기 위한 국내혁명조직들의 과업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력사적인 연설은 좌경기회주의자들과 종파사대주의자들의 책동을 짓부시고 조선혁명의 주체를 철저히 확립하며 무장투쟁을 국내깊이에로 확대하고 주체적혁명력량을 튼튼히 꾸려 전반적조선혁명을 더 한층 발전시키는데서 조선혁명가들과 인민들이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지도적지침이였다.

무장투쟁을 국내에로 확대발전시킬데 대한 전략적방침을 밝히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연설은 회의에 참가한 혁명조직책임자들과 정치공작원들에게 크나큰 신심과 혁명적열정을 안겨주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몸소 단행하신 온성진출과 왕재산회의는 항일무장투쟁을 국내깊이에로 확대발전시키기 위한 서막으로 되였으며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투쟁발전에서 또 하나의 새로운 리정표로 되였다.

 

        ※ 학습자료; 회고록《세기와 더불어》3권 7장 2. 낮에는 적의 세상, 밤이면 우리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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