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철학에서 사람에 대한 철학적해명을 사회적존재라는데로부터 출발하는 리유는 무엇인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 사람에 대한 철학적고찰에서는 어디까지나 사람이 사회적존재라는데로부터 출발하여야 합니다.》
사람에 대한 철학적해명이란 세계와의 관계속에서 사람의 본질적특성을 밝힌다는것을 말한다.
사람의 본질적특성을 해명하는데서는 그 출발점을 어디에 두는가 하는것이 문제로 나선다.
지난 시기 많은 철학가들이 사람에 대하여 각이한 견해를 내놓았지만 사람의 본질적특성에 대한 옳바른 해명을 줄수 없었던것은 사람에 대한 철학적해명의 출발점을 잘못 정한것과 관련된다.
사람에 대한 철학적해명에서는 사람이 사회적존재라는데로부터 출발하여야 한다.
그것은 사람의 본질적특성이 사람이 사회적존재로서 가지는 특성이기때문이다.
사람에 대한 철학적해명에서 사람이 사회적존재라는데로부터 출발할 때에만 자연적, 생물학적존재는 가질수 없는 사람의 본질적특성을 옳게 밝힐수 있다.
만일 사람이 자연적,생물학적존재라는데로부터 출발한다면 사람의 본질적특성을 자연적, 생물학적속성으로 보게 된다.
사람이 사회적존재라는데로부터 출발하여야 사람의 본질적특성을 자연적존재가 가질수 없는 사람의 고유한 사회적속성에서 찾게 된다.
사람의 사회적속성은 사회적존재로서의 사람의 발생과 발전과정 다시말하여 사람의 사회적활동과 사회적관계의 력사적발전과정을 통하여서만 형성발전될수 있다.
사회의 발전력사가 사람의 자주성, 창조성, 의식성의 발전력사라고 하는것은 곧 사람의 자주성, 창조성, 의식성이 사회력사적으로 형성발전되는 사회적속성이라는것을 말해주는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에 대한 철학적해명에서는 어디까지나 사람이 사회적존재라는데로부터 출발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