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자주의 원칙을 견지하는것은 북남선언리행의 실제적담보​

민족자주의 원칙을 견지하는것은 북남선언리행의 실제적담보로 된다.

민족자주의 원칙은 민족이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 민족의 운명개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기의 독자적인 판단과 결심에 따라 자기의 리익에 맞게 처리해나가는 원칙을 의미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반도를 둘러싼 정세가 복잡하고 첨예한 때일수록 민족문제, 통일문제해결에서 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해나가야 합니다.》

민족자주의 원칙을 견지하는것이 북남선언리행의 실제적담보로 되는것은 무엇보다도 그것이 북남선언들에 관통되여있는 기본정신이기때문이다.

지난해에 북과 남은 항시적인 전쟁위기에 놓여있는 조선반도의 비정상적인 상태를 끝장내고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의 시대를 열어놓을 결심밑에 한해동안 세차례의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을 진행하였다.

여기에서 북과 남은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에 따라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채택발표하였다.

북남선언들에 관통되여있는 민족자주의 원칙은 북남관계문제, 통일문제해결을 위한 중요한 문제로 된다.

북남관계의 주인은 어디까지나 우리 민족이다. 북남관계개선은 그 누구의 승인을 받고 하는것이 아니며 누구의 도움으로 이루어지는것도 아니다. 북남관계문제의 당사자는 우리 민족이며 그것을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개선해나갈수 있는 힘과 지혜도 우리 민족자신에게 있다. 따라서 북남관계, 통일문제해결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해결해나가야 한다. 그것이 바로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에 관통되여있는 기본정신이다.

북남선언들에는 북남사이의 적대관계해소와 다방면적인 협력과 교류, 조선반도를 가장 평화롭고 길이 번영하는 민족의 참다운 보금자리로 만들어나가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과 방도들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여있다.

이것은 사실상 북과 남이 뜻과 힘을 합쳐 우리 민족의 운명을 우리 민족끼리 개척해나갈것을 확약한 민족자주의 선언이다.

온 민족이 지지찬동하는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은 결코 그 누구의 승인을 받고 채택한것이 아니다. 오직 조선반도평화의 주인은 우리 민족이라는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북과 남이 손잡고 채택하고 발표한것이다.  

지난 한해동안 북남관계에서 일어난 놀라운 변화들은 우리 민족끼리 마음과 힘을 합쳐나간다면 조선반도를 가장 평화롭고 길이 번영하는 민족의 참다운 보금자리로 만들수 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그러므로 온 겨레는 민족문제, 통일문제는 우리 민족이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북남선언들을 리행하는데 적극 떨쳐나서야 한다.

민족자주의 원칙을 견지하는것이 북남선언리행의 실제적담보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그것이 북남선언들의 성과적리행을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로 되기때문이다.

북남선언리행은 북과 남이 다같이 힘을 합쳐 실행해나가야 할 공동의 사업이다.

지난해에 우리 공화국은 북과 남이 손잡고 채택한 북남선언들을 리행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였다.

북과 남은 여러가지 장애와 난관을 과감하게 극복하면서 북남사이에 철도, 도로, 산림, 보건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들을 추진하였다.

이 모든것은 전적으로 민족의 존엄과 근본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모든것을 북남관계발전에 복종시켜나가는 우리 공화국이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민족자주원칙의 발현인것이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민족의 총의가 집약된 북남선언들을 리행하는데서 그 누구의 눈치를 보거나 큰 나라의 비위를 맞추면서 실천적행동에 나서지 못하고있다. 

남조선의 보수세력들은 민족의 지향과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기대앞에 너무나 부실한 언동으로 화답하고있으며 북남관계를 판문점선언발표이전시기로 되돌려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다.

북남관계가 새로운 단계에 들어선 오늘 남조선당국은 외부세력의 눈치를 볼것이 아니라 민족의 존엄과 근본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모든것을 북남관계발전에 복종시켜나가야 한다. 

남조선당국이 진실로 북남관계개선과 평화와 통일을 바란다면 판문점상봉과 9월평양상봉때의 초심으로 되돌아와 북남선언의 성실한 리행으로 민족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

현실은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해나갈 때 조선반도를 가장 평화롭고 길이 번영하는 민족의 참다운 보금자리로 만들수 있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제시하신 조국통일의 강령적지침을 확고히 틀어쥐고 민족자주의 기치높이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하는데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박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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